Pop Art 와 대중문화와의 연결
- 최초 등록일
- 2008.11.30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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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국 미술품 경매회사 취직 예정자로서, 학부생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pop art와 대중문화와의 관계를 고찰하였습니다. 학점은 A+ 확정되었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대중과 호흡하고자 하는 “팝 아트”
가) 간단한 정의
나) Andy Warhol
다) Roy Lichtenstein
2 뜨거운 경매시장의 열기
가) 경매시장에 대한 전반적 조명
나) 경매시장의 역사와 흐름
3 쇼핑 하듯, 아트페어에 가볼까?
결론
본문내용
서론
미술은 접근하기, 해석하기 어렵다 ?
미술 작가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
미술은 상류층 사람들만의 특권화된 고급문화이다 ?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미술에 대해 떠올린다면 가장 먼저 언급이 되는 논쟁 거리이다. 사실 오랜 시간 동안 예술
교육이 이렇게 딱딱한 채로 교과과정에 편입되어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또 일률적으로 학습되어 왔던 것이 사
실이다. 실제로 미술분야는 - 교양 서적에 인쇄물을 통해서나 혹은, 루브르 박물관에 직접 가야만 접할 수 있는 것처
럼 - 접근 성이 떨어졌을 뿐 아니라, 대중문화라 하기에는 쉽지 않을 만큼 그 수요층 역시 한정되어 있었다. 왜냐하
면 지금까지의 미술은 가장 순수 예술적인 측면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 순수예술이라 하면, 무엇보다도 예술성 그 자
체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미술관에 걸린 작가의 유일한 예술품을 관찰자가 요구하는 방향으로 걸어가며 작품들을 감상한다. 이것이 지금껏 가
장 전형적인 미술에 접근하는 방법이었고, 이에 사람들은 앞서 언급한 편견을 가진 채 미술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팝
아트는 우리가 대중적으로 즐길만한 요소를 두루 갖춘, 그야말로 개성 넘치는 장난꾸러기 같은, 미술 분야에 한창 물
오른 조류이다. 10대 청소년이 거칠게 사회에 반항을 하듯, 기성 미술 문화에 대해 팝 아트는 강하게 거부반응을 일
으킨다. 대신 대중과 함께 호흡하려 하고, 무거운 의미를 두기보단 그냥 보기 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끔 가벼운
주제로 소통을 시도한다. 이러한 대중 친화적인 요소로 무장한 새로운 미술시장의 바람은 대중화에 성공을 하여 오
늘날 대중문화에 한 켠에 우뚝 자리잡게 되었다.
이처럼, 미술은 대중화 된 기간이 그리 길지 않은, 갓 새롭게 대중문화에 편성된 분야라고 생각된다. 전문적인 분석
은 아니더라도, 나름대로의 고찰을 통해 미술이 어떤 경로를 통해 대중화에 성공을 하게 되었는지 분석을 해 보고자
한다. 첫 번째는 서두에서 언급했던 팝 아트 라는 미술 장르의 특성이 어떤 것인지 자세히 살펴보고 특성을 파악하
며, 두 번째는 팝 아트가 본격적으로 소비가 되기 시작한 장소이자, 경제학적, 그리고 시사적 관점에 있어 새로운 자
산의 재테크의 장소로 우뚝 선 경매시장에 대해 파악해본다. 마지막으로는 백화점에 재화를 쇼핑하러 나가듯 편하게
외출하여 그림 한 점 사올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는 아트페어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 나갈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