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즐거움을 읽고

소개글

나는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제시되어있는 ‘몰입의 즐거움’의 내용 일부분을 읽어보았다.
그 때부터 나는 이 책을 읽고 싶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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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제시되어있는 ‘몰입의 즐거움’의 내용 일부분을 읽어보았다.
그 때부터 나는 이 책을 읽고 싶어 하였다.
하지만 고등학생이었고 나 역시 대학교 진학을 위한 준비를 하느라 결국은 읽지 못했다.
그런데 대학교에 다니면서 북리뷰라는 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책을 많이 읽도록 하기 위하여 학교에서 이 제도를 추진하였다.
우리학교에 이런 제도가 있었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스러웠다.
이런 기회가 아니었으면 이 책은 나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고 또한 스스로 찾아 읽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 제도가 있음으로서 ‘몰입의 즐거움’을 읽게 되었다.
일단, 제목부터가 뭔가 학문적으로 철학적인 의미심장한 이야기가 나올 것만 같다.
이 책의 제목 ‘몰입의 즐거움’에서
‘몰입’이라는 구체적인 정신 탐험을 통해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나는 제시된 방향에 따라 앞으로 시도해 보려고 계획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삶은 행동하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 다시 말해서 경험을 말한다.
경험은 시간 속에서 이루어지므로 시간은 우리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이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경험의 내용이다.
그렇기 때문에 삶의 매 순간은 소중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그 순간에 몰입해야 한다.
삶의 구체적 질감. 즉 우리가 어떤 일을 하고 그 일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갖게 되느냐는 우리의 생각과 감정에 따라 화학적, 생물학적, 사회적 과정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은 물론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할당하고 투자하느냐에 따라 삶이 결정된다.
무엇이 평범한 한 사람의 인생을 값지게 만드는 것일까?그것은 바로 몰입이고 이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우리 삶을 능동적으로 바꿈으로써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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