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교통의 발달이 필요하다. 강원도에는 사람이 부족하다. 사람들을 이끄는 가장 기본은 교통이라고 본다. 다른 많은 투자와 관심을 이끌기 위해서,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이 교통이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자가용 시대인데, 여행을 왔다 가더라도 강원도는 너무 멀다 라든가 강원도는 다니기가 불편하다는 말들을 자주 들을 수 있다. 지도상 서울-부산 보다는 훨씬 가까운 거리 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수도권, 국제공항에서 네 시간, 다섯 시간 거리는 너무하지 않는가! 교통편에 있어서 접근의 재구성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볼 시기라고 생각한다.
현재 강원도에는 인천에서 강원도 강릉까지 이어져 있는 영동고속도로와 춘천에서 부산까지 이어져 있는 중앙고속도로가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오래 되어 용인-여주-원주 구간은 늘 정체가 심한 편이다. 전국의 많은 고속도로 중에 수도권과 강원도가 동-서로 연결된 도로는 영동고속도로뿐이며, 경기도의 어느 구간을 제외하면, 4차로로 차량에 비해 좁은 편이다. 기존도로의 확장과 동-서로 이어질 수 있는 또 다른 고속도로가 필요하다고 본다. 원래 내년 개통 예정인 서울-춘천-양양 고속도로도 예정대로 잘 개통 되어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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