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과제 박제가의 생애 등
- 최초 등록일
- 2008.11.28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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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과제] 박제가의 생애,교육사상,교육목적,교육내용,교육방법,특징,교육적의의와 주요저서에 대하여 조사한것입니다
목차
1. 생애
2. 교육사상
3. 교육목적
4, 교육내용
5, 교육방법
6. 특징
7.교육적 의의
8. 주요저서
본문내용
1. 생애
초정 박제가(楚亭 朴齊家 1750~1805)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차수(次修)·재선(在先)·수기(修其), 호는 초정(楚亭)· 정유(貞否)·위항도인(葦杭道人)이다. 승지(承旨) 박평(朴坪)의 서자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조선 후기 실학자로 특히 18세기 북학파(北學派)의 거장이다. 중국 청나라의 선진 문물을 본받아 생산 기술을 향상시키고, 통상무역을 통하여 이용후생(利用厚生)을 실현할 것을 역설하였다.
출생에서부터 신분적 차별을 받았으나, 일찍부터 시(詩)·서(書)·화(畵)로 명성을 얻었다. 19세 무렵부터 북학사상의 선구적 인물인 박지원(朴趾源)을 스승으로 따르며, 이덕무(李德懋)·유득공(柳得恭) 등 북학파들과 서울에서 가까이 살면서 교유(交遊)하였다. 29세 때(1778) 청나라에 사은사(謝恩使)로 판견된 정사(正使) 채제공(蔡濟恭)을 따라 이덕무와 함께 연경(燕京)에 가서 건륭(乾隆)시대 청조(淸朝) 문물을 접하고, 이조원(李調元)·반정균(潘庭筠) 등 청나라 학자들과 교류하였다. 그의 대표작 《북학의(北學議)》는 청나라를 가서 보고 들은 견문을 바탕으로 저술한 책으로 우리의 사회적 폐단을 성찰하고 농기구·수레 등 기구의 개량과 사회제도의 개혁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듬해 정조의 서얼허통(庶孼許通) 정책에 따라 이덕무·유득공·서이수(徐理修) 등과 함께 규장각 검서관(檢書官)이 되었다.
그 후 규장각에서 많은 책을 읽고 정약용과 같은 국내의 저명한 학자들과 깊이 사귀었다. 37세 때(1786)는 왕명에 따라 올린 구폐책(救弊策)의 상소에서 신분 차별의 타파와 상공업 장려를 통해 부강한 국가를 건설해야 하며, 국민의 생활을 향상시킬 것을 주장하였고, 이를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청나라의 선진문물을 받아들이는 것이 급선무라고 하였다.
참고 자료
한국사상연구회 편저 “실학의 철학”,예문서원, 1997
김인규 지음 “북학사상의 철학적 기반과 근대적 성격”, 다운샘,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