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파인만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아버지가 파인만에게 세계를 다른 눈으로 보고 수학을 이해시키고 하는 등의 여러 가지 많은 파인만에게 영향을 주는 이야기와 행동을 보여주었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권위를 부정하라는 것이었다. 파인만이 어렸을 때 교황의 사진을 보고 교황과 다른 사람들의 차이는 단지 견장을 달고 있고 없고 차이일 뿐이라고 했다. 교황도 보통 사람들처럼 밥을 먹고 똥을 누고 여느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을 고민하는 그런 보통의 사람이라는 것을 파인만에게 이야기 해준다. 이 교황은 단지 견장을 하나 차고 권위와 명예를 갖지만 많은 것을 잃는다.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위에 있기 때문에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것이 있다. 파인만의 아버지는 이것을 파인만에게 알려주려 한 것이다. 어떤 이치를 깨닫기 위해서 말이다. 이에 영향을 받은 파인만은 모든 명예와 권위를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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