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묘제의 변천
- 최초 등록일
- 2008.11.24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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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고대사 , 고구려 묘제의 양식과 변천
목차
1. 시대별 분류
1) 고구려 전기의 묘제
2) 고구려 중기의 묘제
3) 고구려 후기의 묘제
결 론
본문내용
고구려 묘제의 변천
1. 시대별 분류
1) 고구려 전기의 묘제
전기는 기원전 2세기경 늦어도 기원전 1세기경 수혈식 석곽적석총이 혼강과 압록강 본 지류지역에 나타났으며 4세기 이전까지를 말한다. 무덤 평면형은 무기단 석곽적석총에서는 장방형, 타원형, 원형, 방형 등 여러 형태로 정형화된 모습을 보이나 기단적석총은 대개 방형 평면을 한다. 3세기 이후가 되면 기단석곽적석총은 계단으로 분화하여, 석곽적석총은 무기단, 기단, 계단 석곽적석총이 함께 존재한다.
분구의 규모가 무덤 축조에 소용된 비용과 관련이 있으며, 외형에 따른 분화는 고분간의 위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외형에 따른 고분 간 위계분화는 기단이나 계단석곽적석총의 부장품이 무기단 석곽적석총보다 다양한데서도 확인 할 수 있다. 따라서 기단과 무기단으로 외형적 변화가 일어나지 않은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전후 한 시기까지는 무기단 석곽적석총 중 규모가 큰 것이 상대적으로 상위의 무덤이었을 것이다, 기단과 계단으로 외형 분화가 일어난 3세기 후엽 이전까지는 기단석곽적석총이 무기단 석곽적석총보다 상위의 무덤이었을 것이며, 3세기 후엽이 되면 계단석곽적석총이 최상위 무덤이 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3세기 후엽 경이 되면 무기단, 기단, 계단으로 분화가 가시화된다.
2) 고구려 중기의 묘제
중기는 4세기부터 5세기까지 횡혈식 묘제가 등장하여 확산되는 시기로, 석실적석총, 석실봉토분, 석실봉토벽화분이 병존하여 다양한 양상을 보여준다.
석실적석총은 3세기 후엽 경 석곽적석총에서 매장부만 횡혈식 구조를 택하여 異穴合葬(이혈합장)이나 連接墓(연접묘)의 형태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때 석실적석총은 장방형 현실, 편재연도 평면형이나, 4세기 전반 이후 실질적 同穴合葬(동혈합장)이 이루어지면서 방형 현실의 중앙연도 평면이 크게 유행한다. 이와 함께 초대형 석실적석총이 최상위 신분의 무덤 형식으로 자리한다. 석실적석총은 독립된 존재로 묘역을 달리하고 있고, 집안 통구를 중심으로 왕권이 형성되었음은 부장품에서도 확인된다. 석실적석총과 함께 석실봉토분이 유행하여 집안, 환인, 통화를 위시하여, 본계나 봉성현, 강원도 춘천 신매리, 방동리 등 확대된 고구려 영역에서도 무벽화 석실봉토분이 발견된다. 그러나 4세기 초에는 석실적석총과 전혀 다른 양상의 석실봉토벽화분이 대형분으로 존재한다. 4세기 중엽 경 석실봉토벽화분은 곁칸이 달린 두 칸 구조이고, 묘주 초상화가 그려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