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문화 --- 독일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분단의 역사를 지녔다는 데에서 우리와 동질성이 있다.

소개글

독일 문화에 대한 전공 리포트입니다. A+ 받았구요. 독일문화에 대해 한 학기동안 배운 모든 내용을 집합한 것입니다. 매우 구체적이고, 자세하면서 실생활과 관련되어 있는 유용한 자료 입니다. 인터넷 검색 뿐 아니라, 수업내용도 참고되어 있어 희소성이 있을 것입니다. 목차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여러 방면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분야별로 6~7장 내외로 되어 있습니다.

목차

독일 문화
1. 국민성

2. 결혼문화
(1) 이원적 결혼식
(2) 의상
(3) 결혼식의 진행
(4) 피로연
(5) 결혼 문화

3. 축제
(1) 지방의 주요 축제
(2) 전국적인 기념일

4. 음식
(1) 지역적 특색
(2) 역사적 변천
(3) 대표적 음식
(4) 독일의 주요 음식
(5) 식사 문화

5. 여가생활
(1) 스포츠
(2) 문화 생활
(3) 여행
(4) 매스미디어
(5) 기타 휴식시간

6. 사회 보장 제도
(1) 사회보장제도의 특징
(2) 보험료에 의한 사회보장제도
(3) 자녀의 양육 및 교육 지원제도
(4) 생활보호제도 (Sozialhilfe)
(5) 가정복지

7. 교통
(1) 주요 교통
(2) 시내 교통
(3) 자전거
(4) 독일 대학생들의 교통수단

8. 교육
(1) 유아 교육
(2) 기초 교육
(3) 일반, 직업 교육
(5) 고등교육 (대학)
(6) 성인교육

본문내용

(5) 결혼 문화
독일의 결혼식을 한마디로 표현하며 간단하고 소박하며, 경건하다는 것이다. 독일의 결혼식은 대부분 교회에서 이루어진다. 특이한 점은 부모가 자녀의 결혼식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다. 결혼식은 신랑, 신부 당사자가 중요하며, 부모는 결혼식의 하객일 뿐 우리나라처럼 적극적이지 않다.
결혼 비용 역시 부모의 부담이 전혀 없는 점 또한 우리와 다른 모습이다.
또 다른 특징은 축의금이 없다는 것이다. 하객들은 새 출발을 하는 신랑 신부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하며, 특별한 경우는 필요한 용품 등을 선물하기도 한다. 신랑 신부는 신혼여행 역시 바로 떠나지 않고, 경제적 여유와 시간이 적절할 때 가게 되는데, 이런 부분에서 독일인의 검소하면서도 현명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3. 축제
독일데는 다른 유럽국가와 마찬가지로 기독료를 바탕으로 한 축제일이 많다. 그리고 지역적 특색이 강해 축제도 각각 지역별로 이루어지는 대 축제와 전국적인 축제가 있다.
(1) 지방의 주요 축제
독일에서의 맥주는 맥주 원료 순수령(세계 최초의 위생법)으로 그 품질이 계속 유지되었으며 국민적 음료로 사랑받아왔다. 맥주 순수령은 지난 1516년 당시 바이에른주의 빌헬름 4세 제후가 불량 맥주들이 판치는 것을 막기 위해 “맥주는 물과 맥아와 홉으로만 양조해야 한다”는 것을 명했다. 여기서 홉은 식물을 뜻하는 단어이다. 이게 이어져 오면서 독일의 맥주는 순수원료를 지향하며, 그 품질을 계속 유지해 오고 있다고 한다.
독일에서 맥주가 발전하게 된 것은 맥주의 주재료인 맥아용 보리와 호프를 재배하기에 최적의 기후를 갖췄기 때문이다.
이런 전통을 바탕으로 독일에서 맥주는 사육제, 부활절 축제, 종교 행사 등에도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이 되었다. 맥주의 나라 독일에서는 일년 중 각 지방의 특색에 맞춰 전국에 걸친 맥주 축제가 열리는데 그 중에서도 축제 기간 중 1000여 개의 고유 민속 행사가 개최되는 세계적 관광 명소인 뮌헨 맥주 축제가 가장 유명하다.

참고 자료

http://bammboo.wo.to/
http://user.chollian.net/
유시민과 함께 읽는 독일문화이야기/ 유시민 지음/ 푸른나무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