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와 파롤 [랑그(langue)와 파롤(parole)]
- 최초 등록일
- 2008.11.21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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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랑그와 파롤에 대해 알아보고 두가지 개념의 차이점과
여러가지 예문을 통한 해석 그리고 랑그와 파롤의 이원적인 분석과 비슷한 개념으로
언어능력(linguistic competence)과 언어수행(linguistic performance)까지 설명하는
레포트로 언어학 수업시간에 제출하여 A+를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랑그(langue)와 파롤(parole)에 대해 알아보기전에.
랑그(langue)란
파롤(parole)이란
예 ① )
예 ② )
예 ③ )
랑그와 파롤의 이원적인 분석과 비슷한 개념으로
언어능력(linguistic competence)과 언어수행(linguistic performance)에 대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9세기를 지배했던 역사주의 언어학을 탈피한 현대 언어학은 소쉬르 (Ferdi-nand de Saussure)의 구조주의와 더불어 시작되었는데 이 제네바 언어학자가 1907년과 1911년 사이에 행했던 강의를 필기한 노트를 토대로 간행된 유고저서인 de Saussure의 Cours de linguistique generale 『일반 언어학강좌』 는 현대언어학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스위스 언어학자 소쉬르는 언어를 이원적으로 인식하였는데, 랑그(langue)와 파롤(parole)이 그것이다. 이것을 이르러 랑그(langue)와 파롤(parole)의 이분법이라 정의하는데 이분법 Dichotomie이란 내용적으로 서로 대립되는 개념쌍을 작성하는 방식이다.
랑그(langue)란 일종의 “사회적 사실” fait social로서, 국어 및 역사상의 개별어라는 개념의 언어를 말한다. 랑그란 한 언어사회내의 구성원이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공통된 기호체계이기 때문에, 마치 공동계약 contrat을 통해 약정된 것처럼 보인다. 다시 말해서 랑그란 집단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기호목록이다. 소쉬르는 랑그란 모든 언어사용자에게 한 권씩 분배되어진 사전과 흡사하다고 비유했다.
파롤(parole)이란 공유하고 있는 기호목록을 실제로 사용하는 행위, 다시 말해서 공유하고 있는 사전에서 특정요소들을 선택하여 발화해 내는 개인적인 행위를 가리키기 위해서 소쉬르가 도입한 용어이다.
즉, ①언어사용행위인 발화행위와 ②이러한 행위의 산물인 발화를 가리킨다.
위의 표는 랑그는 사회적인 영역이며 빠롤은 개인적인 영역이라는 이와 같은 기본적인 구분을 토대로 삼아 소쉬르가 랑그와 빠롤의 특징을 이루고 있는 기타 개념쌍들을 밝혀 낸것을 도표형식으로 나타낸 것이다.
랑그와 빠롤을 대비시킨 위의 도표에 암시되어 있듯이 이러한 두가지 개념들에 관한 이분법은 개념들간의 상호대립성을 내포하고 있지만, 동시에 한 개념이 상대개념에 의해 규정된다는 상호제약성도 내포하고 있다
참고 자료
송 완 용 (1996), 『언어학 기초이론』, 신아사.
우윤 식 (1997), 『언어와 인간』, PUFS.
정 례 (2006), 『언어학 특강』, 경진문화사.
전 정 례 (1999) 『언어와 문화』, 박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