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여행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1.20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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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순한 내용요약만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위주로 작성한 A+ 서평으로 참고자료로 쓰시기에 좋을 겁니다.
목차
1. 걸리버 여행기의 작가 스위프트
2. 작품내용 요약
(1) 릴리파트 - 소인국
(2) 브로브딘나그 - 거인국
(3) 바류타(날아가는 섬) 및 바르니바비 나라
(4) 푸임무 - 마인국
3. 등장인물 분석
4. 문학을 통한 사회적 공리성의 강조
5. 작품에 투영된 정치현상에 대한 풍자와 비판
6. 어린이용 모험소설로 인식된 성인풍자소설
7.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천착
8. 맺음말
본문내용
1. 걸리버 여행기의 작가 스위프트
《걸리버 여행기》의 저자 스위프트는 아일랜드 더블린 출생으로 유복하였으나 아버지가 그의 탄생 전에 사망하였기 때문에 백부의 손에 양육되었다. 더블린의 트리니티칼리지를 졸업한 뒤 은퇴한 외교관으로 정치인이었던 W.템플의 비서가 되어, 그 집에 기식하였다. 그 때까지의 생활이 후년의 풍자작가 스위프트의 성격 형성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그로인해 정계와 문단의 배후 실력자로 존재하기도 했다. 1694년 한때 템플가(家)를 나와 아일랜드에서 영국교회의 목사가 되었으나, 곧 템플가로 되돌아갔다가 템플이 죽자 다시 아일랜드로 가서 성직에 복귀하였다. 그 후부터 정치에 야심을 갖고, 이따금 런던을 왕래하였고, 당시 2대 정치세력이던 휘그당과 토리당 양쪽에 접근, 팸플릿을 써서 논전을 폈다. 1713년 더블린의 세인트패트릭성당의 사제장으로 임명되었으나, 그것은 그에게 승진이라기보다 오히려 정적 또는 정우들의 경원책의 일환인 느낌이었다. 왜냐하면 그는 누구에게나 위험한 논객이었기 때문이다. 그 후에도 14년 앤 여왕이 죽자 당시 그의 정적이던 휘그당 세력이 압도적으로 많아져, 그는 아일랜드로 낙향하였다. 1730년대 말엽부터 정신착란 증세가 나타나, 1742년에는 발광상태에 빠졌다. 스위프트의 이름과 함께 반드시 연상되는 2명의 여성, 스텔라라고 불리는 에스터 존슨과 바네사라고 불리는 에스터 바넘리의 어느 쪽에 대해서도 정상적인 애인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며, 그 관계는 전기상 흥미깊은 문제이다.
이 작품은 출판 당시 편집자가 일부 내용을 수정하여 저자와 싸울 정도로 신랄한 현실비판이 특징이다. 거인국인 브르브딩나그, 천공의 성 라퓨타, 말의 나라 휴이넘(Houyhnhnm), 소인국인 릴리푸트를 통해서 토리당과 휘그당이 민중들에게는 무관심한 채 권력투쟁을 벌이던 영국 정치계와 당시관점에서는 허황되었던 과학계를 비평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조나단 자신도 감옥에 갇히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쇄업자에게 원고를 맡기겠다는 마음으로 출판했다고 한다. 그밖에 주요저서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걸리버 여행기》(1726)를 비롯하여, 정치 및 종교계를 풍자한 《통 이야기》(1704) 《책의 전쟁》(1704), 스텔라 앞으로 된 일기적 서간집 《스텔라에게의 일기》(1710∼1713)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