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배아 복제

소개

인간 배아 복제에 대해서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생물학을 입문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레포트 입니다.
2페이지의 내용이므로 짧은 레포트가 필요한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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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배아란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수정된 후 세포분열을 계속하여 신체의 조직 및 기관의 분화가 마무리되는 단계로 사람의 경우 보통 2개월 정도까지이다. 배아단계 이후부터 출산 전 단계까지를 태아라고 한다.
생명체는 정자와 난자의 결합이라는 수정의 과정을 거쳐 태어난다. 그런데 최근 체세포복제의 방법에 의하면 수정과정을 거치지 않고 생명의 초기단계인 배아를 만들어 내었다. 먼저 난자에서 핵을 제거한 다음 그 핵이 제거된 난자에 복제하려는 사람의 체세포의 핵을 이식하여 실험실에서 조작을 하면 정자와 난자가 만난 수정란처럼 배아단계로 발전하게 된다. 이를 ‘핵이식에 의한 체세포복제’라고 하고 이를 통상적으로 ‘배아복제’, ‘인간복제’ 또는 ‘인간배아복제’라 일컫는다.
인간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란을 만들고 이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된 뒤 9개월 이상 지나 세상에 태어난다. 이렇게 태어난 인간은 부모의 유전정보를 절반씩 물려받는다. 인간복제는 단어 그대로 한 인간과 똑같은 유전정보를 지닌 인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 과정에는 체세포가 필요하다. 체세포는 생식세포와 대립되는 개념으로 피부를 비롯한 몸을 구성하는 세포이다. 갑이라는 사람을 복제하려면 먼저 갑의 유전정보가 들어 있는 체세포를 채취한다. 이와 함께 을의 난자에서 핵을 제거한 뒤 이 난자에 먼저 떼어낸 갑의 핵이 포함된 체세포를 이식한다. 그런 다음 이식된 난자에 전기충격을 가해 세포를 융합하면 자연 상태에서 막 만들어진 수정란과 같은 상태가 된다. 이를 며칠 뒤 대리모의 자궁에 착상시키면 임신이 이루어진다.
논란이 되고 있는 체세포복제는 인간복제에서처럼 체세포를 이용하여 수정란을 만드는 것이다. 체세포를 이용하여 만든 복제수정란에 있는 세포의 유전정보가 체세포를 제공한 갑의 유전정보와 같다는 점에서 복제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배아복제는 체세포를 이용하여 배아를 만들 때 부르는 용어로 사실상 체세포복제와 같은 의미로 쓰인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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