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Away from her를 보고쓴 감상문

소개글

영화 Away from her를 보고쓴 감상문입니다.
영화의 내용과 느낀점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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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Away from her를 보고...

이 영화는 기본적인 배경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아내와 그런 아내를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지켜주는 남편의 모습을 그린 영화이다.
전체적인 내용은 이러하지만 노인의 특성이나 요양원의 특징 그리고 알츠하이머의 특성에 대하여 잘 나와 있다. 초반에 부인의 냉장고에 프라이팬을 넣는다던지 글자를 잘못 읽는 다던가 등의 이상한 행동을 통하여 기억력의 감퇴 등의 노화현상에 대하여 남편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도 그것을 느끼게 된다. 그리하여 병원에 가서 알츠하이머에 관한 진단을 내리는 몇 가지 질문들을 받게 되는데 그 질문들은 현재 년도가 어찌되는지, 일상생활에서의 행동들 즉, 길가에서 편지를 주웠을 때 어찌하여야 하는지 영화관에서 불이 났을 때 어찌하여야 하는지의 등의 일상생활에서 행동하고 판단력이 요하는 질문을 받게 된다. 이 부분에서 치매를 간단히 판단하는 방법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하게 하였는데, 이론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영화인 ‘내 머릿속의 지우개’에서의 병원 장면에서도 알게 되었는데 일상생활에 관한 평범한 질문을 통하여 간단한 검사가 될 수 있고, 주위에 어르신들이나 알츠하이머의 걸린 사람을 보게 되면 이러한 질문들을 통하여 어느 정도 파악을 하고 좀 더 자세한 검사가 필요하겠는지 아닌지를 느끼고 다른 기관이나 병원에 연계를 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증상들로는 일상생활의 판단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감퇴하거나 최근 혹은 과거의 기억들이 사라지게 되고 전혀 새로운 기억들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말하는 증상들이 알츠하이머로 생각될 수 있는 증상 들이다.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걸 알고 스스로 받아들이고 나서 부인이 먼저 자신이 요양원으로 가겠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하여 남편은 시설에 찾아가 미리 프로그램과 내부 시설을 보게 되는데 여기서 기관의 여러 가지 특징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영화에 나온 이 기관이 일반화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강점과 약점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특성이 나왔는데 외부적으로는 자연채광이 잘되어 요양원의 선입견이 될 수 있는 갑갑하다거나 통제되어있다는 생각들을 보호자나 클라이언트 모두 없애도록 도와 주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중증환자들이 거주하는 곳은 엘리베이터에 잠금장치가 설치되어 있고 환자의 상태가 심각해지면 이곳에서 거주하다가 상태가 호전되면 다시 일반 환자들과 함께 거주 할 수 있도록 층수를 분류 하였다. 그리고 모든 프로그램과 시설들이 환자간의 서로 관계를 형성 할 수 있도록 맞춰져있다. 환자들 모두가 관계가 형성 될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으로 서로간의 관계를 형성하고 의지하거나 도와줄 수 있도록 진행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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