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운의 축약과 탈락.
1.축약
두 개의 음운 <말의 뜻을 구별하여 주는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이 하나로 합쳐지는 현상.
변동결과 ▶음운의 수가 하나로 줄어들며,두 음운이 가지고 있던 중요한 성질들이 축약된 음운에 남는다.
[1]자음축약 (거센소리 되기).
- ‘ㅂ,ㄷ,ㄱ’ 등과 ‘ㅎ’의 축약에 의해 일어나는 음운변동.-
<1> 용언의 어간 끝 자음 ‘ㅎ’이나 겹받침 ‘ᆭ,ᆶ’과 어미의 첫 자음 ‘ㄱ,ㄷ,ㅈ’이 만날 때 ‘ㅎ`과 세자음이 축약되어 거센소리’ㅋ,ㅌ,ㅊ‘으로 바뀐다.
예시> ①노랗고 ➝ [노라코] <어간 끝 자음ㅎ + 어미의 첫 자음ㄱ➝ ㅋ>
②많고 ➝ [만:코] <어간 끝 자음ᆭ + 어미 첫 자음ㄱ➝ ㅋ>
③싫다 ➝ [실타] <어간 끝 자음ᆶ + 어미 첫 자음ㄷ➝ ㅌ>
<2> ‘ㄱ,ㄷ,ㅂ,ㅈ` 등의 자음이 먼저 오고 ’ㅎ‘이 뒤따를 때 ’ㅎ‘과 자음이 축약되어 거센소 리로 바뀐다.
예시> ①낙하산➝[나카산] <ㄱ+ㅎ ➝ㅋ>
②굳히고➝[구치고] <ㄷ+ㅎ➝ㅊ> -*구개음화 동시에 겪음.
③눕히다➝[누피다] <ㅂ+ㅎ➝ㅍ>
④닫혔다➝[다쳐따] <ㄷ+ㅎ➝ㅊ> -자음축약+구개음화+된소리되기
[2]모음축약.
어간모음‘ㅗ,ㅜ,ㅣ’와 어미모음‘ㅏ,ㅓ’의 결합에서 나타남.
두 모음의 이어짐을 피하려는 조음의도에 의해 발생.➝반모음화에 의한 축약
*반모음 : 모음과 같이 발음하지만 음절을 이루지 못하는 소리
<이중모음➝ 주모음+반모음 - 예시>>‘ㅑ’를 발음할 때 극히 짧은 순간 ‘ㅣ’모음을 조음하는 자세를 취했다가 ‘ㅏ’모음을 조음하는 자세로 바뀌는데 이 때 극히 짧게 조음된 ‘ㅣ’모음 비슷한 소리가 반모음 ‘ㅣ(j)’다.>
반달표(‘̆̆ ̌’)를 위에 적어서 표시함. ‘ㅣ(j)`’ㅜ(w)``ㅡ‘ 가 있음.
<1> ‘ㅗ,ㅜ,ㅣ’ + ‘ㅏ,ㅓ’
예시>>>
① 보아서 ➝ 봐서[봐:서]
<어간의 끝‘ㅗ’+어미의 시작 ‘ㅏ’➝‘ㅗ’가 반모음‘(w)’로 바뀌고 이중모음‘ㅘ’를 형성>
②주어라 ➝ 줘라[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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