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이데아론]플라톤의 이데아론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8.11.14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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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의 이데아론에 관하여 조사해보았습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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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데아론은 플라톤이 처음 주장한 형이상학 이론이다. 플라톤에 따르면, 이데아론에서 이데아는 현상 세계 밖의 세상이며 이데아는 모든 사물의 원인이자 본질이다. 예를 들면 인간의 이데아는 현실 세계의 인간에 대한 원인으로, 인간의 이데아가 있기 때문에 현상 세계에 인간이 실재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중요한 것은 현상 세계에서 모든 것들은 낡고 사라지는 것에 반해, 이데아는 시간에도 그 모습을 변치 않으며 현상 세계의 사물들이 궁극적으로 되고자 하는 것이 이데아라는 점이다. 이데아론에서 이데아는 오로지 인간의 이성으로만 알 수 있으며, 원래 인간이 있던 곳이다. 그런데 플라톤은 인간이 현실세계로 오면서 레테의 강을 건너게 되어 이데아 세계에 대한 기억을 상실하여 이데아를 기억해 내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이데아는 실체, 실재적 혹은 실체적 형상, 사물보다 앞서 존재하고 사물과 독립하여 존재하고 따라서 사물들이 종속되는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사물의 원초적이며 영원한 초월적 모형이다. 우리가 파악하는 개별대상은 영원한 모형들에 대한 불완전한 모사 혹은 반영이다. 개별자는 생겼다 사라질 수 있지만, 이데아나 형상은 영원히 존재한다. 사람들은 왔다가 갈 수 있지만, 사람의 모형은 영원하다. 많은 대상 혹은 모사가 있지만, 한 집단의 사물들에게는 하나의 이데아만 존재한다. 독립된 형상 혹은 이데아의 다양성과 상이성은 무한하며, 따라서 너무 비천하거나 부질없어서 그 이데아를 가질 수 없는 것은 없다. 사물들, 관계들, 성질들, 행동들, 가치들의 이데아가 있다. 탁자와 침대와 의자의 이데아, 작음과 큼의 이데아, 아름다움과 진리와 선의 이데아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데아를 인간의 이성으로 알 수 있다고 해서 이데아가 인간 내에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그릇된 생각으로 이데아는 인간 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인간의 이성으로 알 수 있을 뿐이다. 따라서 인간이 모두 사라지더라도 이데아는 사라지지 않는다. 또한,
참고 자료
프랭크 틸리. 김기찬 옮김. (1998) 《표준 서양철학사》. 서울: 현대지성사
윤병운. (2004) 《신학도를 위한 서양철학사》. 서울: 더부러.
정진일. (2007) 《철학개론》. 서울: 박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