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매체비평A+] FM 라디오 20시~24시 음악 FM 모니터링 (KBS, MBC, SBS, CBS)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11.14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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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상매체비평A+] 《FM 라디오》 20시~24시 음악 FM 모니터링 (KBS, MBC, SBS, CBS)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프로그램 분석
A. 프로그램 개요
B. 프로그램 형식 분석
C. 프로그램 내용 분석
a. 선곡 수 및 비율
b. 가수 및 선곡 중복
c. 종합
Ⅲ. 청취자 인터뷰
A. 10대(고등학생) 심층 인터뷰
B. 20대 심층 인터뷰
C. 종합 및 제언
Ⅳ. 맺는 말
본문내용
전체적으로 라디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현 상황은 여러 매체의 등장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분화된 것, 특히 인터넷 사용 시간 급증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 또한 전통적으로 음악 채널이라고 생각되었던 FM 라디오를 대신하여, 음악 전문 케이블 방송이나 디지털 음원을 이용한 MP3나 MD 등의 보급은 음악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통로를 마련했다. 이러한 외부적 환경 변화에서 오히려 FM 라디오는 음악전문 DJ가 차지하는 비중을 눈에 띄게 줄이고, 인기 연예인 중심의 신변잡기적 토크로 프로그램을 채워가는 근시안적 청취율 진작책 일변도를 보이고 있다. 2004년 문화연대 성공회대 FM 라디오 모니터링 보고서에 드러났듯,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선곡수가 시간당 10곡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20~24시의 FM 방송은 방송 3사(KBS, MBC, SBS) 모두 인기가요 위주로 여러 게스트들을 출연시키는 구성을 갖고 있어, 현재 FM 라디오의 경향성을 극단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시간대라고 생각된다. 이 시간대의 방송 3사 7명의 DJ 중 탤런트가 4명이며, 인기 연예인 위주로 프로그램 코너를 구성하고 절반 이상의 시간을 토크에 집중하고 있었다. 이처럼 인기가요 위주의 비슷한 선곡과 천편일률적 구성은 결국 청취자들에게 같은 시간대에 같은 장르의 음악만을 들을 것을 강요할 위험성이 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 의식 하에, FM 4개사라고 할 수 있는 KBS Cool FM(89.1Mhz), MBC4U(91.9Mhz), SBS Power FM(107.7Mhz), CBS 음악 FM(93.9Mhz)의 20~24시 프로그램 8개를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2주일 동안 모니터링하였다. 모니터링은 코너 구성 및 선곡수, 선곡 중복이나 최신곡 비율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의 세부적인 구성을 비교, 분석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와 더불어, 일부 청취자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서 FM 라디오의 미래에 대하여 고민해 보았다.
Ⅱ. 프로그램 분석
A. 프로그램 개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