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벅의 대지(상,하) 감상문

소개글

펄벅의 대지 감상문입니다.
중국역사와 중국여성에 관심이 많으신 분께 추천해드립니다.

목차

Ⅰ. 서론

「대지의 집」 줄거리

제 1 부 - [대지 The Good Earth 1931]
제 2부 – [아들들 Sons 1933]
제 3부 – [분열된 일가 A House Divided 1935]

Ⅱ 본론

「대지의 집」에 대한 감상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대지의 집」 줄거리

제 1 부 - [대지 The Good Earth 1931]
소설의 배경은 청나라 말기이고 이 소설은 농부의 아들인 ‘왕룽’의 결혼식 날을 시작으로 전개 된다. 그는 성 안에 사는 황부자 집 여종인 오란을 신부로 맞이한다. 오란은 음성이 그리 크지도 않고 또 거칠지도 않고 그저 평범하였으나 듣기에 그리 나쁘지 않았고 순박하게 들렸다. 머리도 매끈하게 빗었고 옷도 말끔해 보였다. 부지런한 왕룽 부부는 억척같이 일을 하여 약간의 돈을 모아 땅을 사게 된다. 왕룽의 부인 오란은 묵묵히 세 아들와 두 딸을 낳는다. 그러나 그 해에 가뭄으로 인하여 무서운 기근이 일어나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굶어 죽거나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마적이 된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왕룽은 자신의 땅을 절대 팔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극심한 기근을 이기지 못하고 멀리 남방 도시로 떠나게 되고 거기에서 왕룽은 노동을 하고 오란과 자식들은 구걸을 하며 힘든 삶을 이어나간다. 이 때 왕룽은 두 딸 중 하나는 다른 집으로 팔려 보내진다. 이러한 생활 가운데 왕룽과 비슷한 처지에 있던 사람들이 폭동을 일으켜 부잣집 사람들의 재물을 빼앗고 그들을 죽인다. 어쩌다 왕룽 부부도 그 폭도들 사이에 끼게 되어 뜻하지 않은 돈과 보석을 얻게 되고 고향으로 돌아와 그것으로 많은 땅을 사들인다. 이 때부터 왕룽은 성안 제일 가는 부자가 된다. 갑자기 많은 재물이 생겨 부귀 영화을 누리게 된 왕룽은 세상 부러울 것 없이 살아간다. 살기 위해 남방까지 가서 온갖 고생을 했던 기억조차도 까맣게 잊고 사치와 향락에 빠진다. 자기가 낳은 자식들은 물론 함께 고생하며 살아온 오란조차도 귀찮아지게 되었다. 오란에게 싫증이 난 왕룽은 찻집 여자들과 놀아나며 엄청나게 많은 돈을 쓴다. 왕룽은 찻집에서 만난 연영를 첩으로 받아들인다. 왕룽은 연영를 첩으로 맞아 들여 두 집살림을 하게 되고 조강지처인 오란에게는 소홀해진다. 왕룽은 날마다 돈을 물쓰듯 하고 부인 오란은 기울어가는 재산을 채우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