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분석]리턴 vs 어웨이크 - 포스터와 내용전개, 장면의 비교분석

소개글

수술 중 각성이라는 소재를 사용한
한국영화 리턴과 헐리웃영화 어웨이크를
다양한 방면에서 비교, 분석한 리포트

목차

1. 포스터의 비교

2. 내용전개와 결말

3. 영화내 장면

본문내용

1. 시작에 앞서


처음 이 과제를 시작할 때, 어떤 영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다가 문득 떠오른 것이 예전에 보았던 수술 중 각성을 소재로 한 ‘어웨이크’라는 영화였고 그 당시 같은 소재를 사용했던 ‘리턴’이라는 영화가 있던 것을 기억해 냈다. ‘어웨이크’는 이미 보았기 때문에 나는 ‘리턴’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러나 영화를 다 보고 나서 그리 비슷한 부분이 많지 않은 것을 느꼈지만 충분히 이 두 편의 영화에서도 비슷한 장면을 찾아낼 수 있었고 진행상 비슷한 부분도 몇 가지 있으며, 서로 다른 부분도 약간 비교해 보기로 했다.

위는 두 영화의 포스터이다. 뒤에서 내용을 얘기하겠지만 포스터는 내용을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리턴’은 포스터에 나오는 네 명의 남자가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며 가장 앞에 있는 김명민이 주인공이고 나머지 뒤에 있는 남자들은 누가 범인일지 모르는 이야기의 주연들이다. ‘어웨이크’의 포스터는 헤이든 크리슨텐슨이 주인공 제시카 알바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음을 암시해주고 있고 영화의 내용이 수술을 하는 동안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가운데에 수술 장면을 통해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3. 내용에 대해


두 편의 영화가 같은 소재를 사용했고 스릴러라는 장르이기 때문에 두 영화의 내용에 큰 차이가 없을 줄 알았다. 그러나 두 편 모두를 보고 난 후, 내용에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웨이크’는 수술 중 각성 때문에 주변에 있었던 음모를 알게 되는 것이고 ‘리턴’은 수술 중 각성을 겪은 환자가 정신질환으로 인해 사이코가 되어 살인을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같은 소재이지만 ‘어웨이크는’ 영화 전반에 걸쳐 수술을 하며 그 사이에 대화를 들음으로써 내용이 전개되고, ‘리턴’은 제일 처음 수술 장면이 나오며 그 때 수술 중 각성을 겪는 것이 전부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