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종류
- 산화철(Fe2O3, Fe3O4), Ferrite(Fe3O4에서 Fe 하나가 다른 자성관련 원자로 바뀐 형태, ex: CoFe2O4, MnFe2O4)), 합금(자성원자들로 인해 나타나는 산화문제, 전도성 및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귀금속과 합금 시킨것, ex: FePt, CoPt 등) 등 다양하다. 이것을 분류하자면 다음과 같다.
․ 반자성 물질(diamagnetic substance)
- 원자들은 영구 쌍극 모멘트를 갖지 않는 것으로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외부 자기장에 의해서 자기장과 반대 방향으로 자화(磁化)되는 물질을 말한다. 금 ·은 ·구리 등의 금속, 산소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체, 유기물질 ·염류 ·물 ·유리 등이 이에 속한다. 많은 경우 그 자화율(磁化率)은 작으나, 유리 ·비스무트 ·안티몬 등은 비교적 큰 자화율을 가진다.
․ 상자성 물질 (paramagnetic substance)
- 원자들은 영구 쌍극 모멘트를 가지며 인접 모멘트와 간섭하지 않는 것으로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자기장 안에 넣으면 자기장 방향으로 약하게 자화하고, 자기장이 제거되면 자화하지 않는 물질이다. 자화되는 크기는 주위의 자기장의 크기에 비례하며, 자화되는 정도는 자화율로 표현한다. 자화율은 온도에 반비례하여 커지는데 이를 퀴리의 법칙이라고 한다.
자기장(磁氣場) 안에 넣으면 자기장 방향으로 약하게 자화(磁化)하고, 자기장이 제거되면 자화하지 않는 물질이다. 크롬, 망간, 희토류 산화물,알루미늄·주석·백금·이리듐 외에 산소·공기 등이 이에 속하는 물질이다.
․ 강자성 물질 (ferromagnetic substance)
- 원자들은 영구 쌍극 모멘트를 가지고 간섭에 의해 ↑↑배열을 일으키는 물질로, 외부에서 강한 자기장을 걸어주었을 때 그 자기장의 방향으로 강하게 자화된 뒤 외부 자기장이 사라져도 자화가 남아 있는 물질을 말한다. 이런 경우 물질을 이루는 각각의 원자가 하나의 자석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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