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0.15
- 최종 저작일
- 2008.10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작은 메뚜기’ 높이 뛰다로 시작하는 이 책은 우리의 발전이 한강의 기적이었다면 두바이의 경우는 ‘사막의 기적’이다. 이를 두고 전 세계 언론은 2005년부터 특집기사를 내보내고 있다고 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부르즈 알아랍 호텔 꼭대기에 있는 헬기장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바다로 티샷을 날리는 모습, 세계 최고급 7성 호텔이라고 하는 부르즈 알아랍 호텔의 화려한 내부 모습, 얼마 전 세계 최고층 기록을 경신했다는 기사가 나온 부르즈 두바이, 세계 최대의 인공섬 이라고 하는 팜 아일랜드와 더 월드, 사막 한가운데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스키 두바이, 인터넷 시티, 미디어 시티, 날리지 빌리지 같은 경제특구와 세금이 전혀 없는 자유무역지대,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을 진두지휘하는 셰이크 무함마드란 지도자. 이것이 책을 통해 내가 알게된 두바이에 대한 사실들이다. 지난 10여년간 두바이의 변신은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연 1000만여 명의 세계인이 찾는 국제도시로 발돋움했기 때문이다. 작은 어촌에서 최첨단 도시로 가장 단시간 내 탈바꿈한 기록적인 변화이다. 하지만 두바이 정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직도 할 일이 너무나 많다 라고 답한다. 유럽․ 중동․ 아시아를 연결하는 금융과 물류의 허브로, 관광과 의료, 지식기반산업의 메카로 두바이를 완성하는데 쉴틈이 없다는 얘기다. 지금 두바이를 보면 전세계 사람이 말하듯 나 또한, 두바이를 상상력을 실현시킨 기적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최대, 최고, 최초를 내세운다는 것은 세계의 이목을 꿀어 투자를 끌어드려 관광수익을 올리겠다는 마케팅의 전략일 것이다. 책에도 나와 있듯 한국 같았으면 “사치성 과소비다” “사행심을 조장한다” 등 비난이 잇따를 수 있는 프로젝트들이 현재 이곳 저곳에서 진행 중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진짜 우리나라가 이렇게 최고급 호텔, 최고층 높이의 건물을 세운다고 하면 국민들이 보고만 있을까 생각이 든다. 아마 과소비를 하고 있다고 그런 말들이 분명 나올 것이다.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사막에 미래를 내다보고 판단했던 두바이는 정말 대단하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건 ‘두바이’ 를 보고 느낄 수 있다.
참고 자료
두바이 무한 상상력과 창조적 리더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