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이란 무엇인가?
예화) 임종 직전에 한 아버지가 당나귀를 11마리를 가지고 피를 흘리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세 아들이게 1/2, 1/4, 1/6으로 나눠가지라고 유언하였다. 세 아들은 현자를 찾아가서 의논하는 중 현자는 자신의 당나귀 한 마리를 가지고 가서 12마리 중 6, 3, 2로 나누고 남은 한 마리는 현자가 몰고 유유히 떠났다.
이것이 상담이다. 현자가 당나귀 한 마리를 몰고 왔다고 하는 상징성이 무엇인가?
현자는 조력자이지 해결자가 아니다. 친구 같은 상담자는 낙제다. 현자는 전문조력자이다. 나 자신을 다 줘야 제대로 일이 되는 것처럼 착각하는데 결국 Burn out가 되게 된다. 참 헌신적, 희생적이라고 하는 것은 적신호이다. 자기는 손상되어서는 안 되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 전문인으로서의 상담자
- 직업 때문에 내가 희생되어져서는 안된다. 나는 나로써 그 직업을 통해 나의 자아실현을 통해 나아가야 건 강한 삶을 살 수 있다. 전문인으로서 동시에 인간으로서 나아가는 데 꼭 알아야 할 부분은,
① 자신의 길을 발견하고자 해야 한다. 이 길을 통해 내 자신이 무엇이 될 수 있을까?라는 고뇌를 하는 인 간이 되어야 한다.
② 자기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존중, 수용, 인정)
내가 내 자신을 얼마나 존중하는가?상담자는 자신의 가진 것 만큼 다른 사람에게 내어줄 수 있는 것이다.
③ 자신과 타인의 분명한 경계수립이 있어야 한다. 분명하면서도 유연한 구분이 있어야 한다. 아직까지도 뻘겋게 탯줄을 달고 다니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는가? 방어적이고 자기문제에 전전긍긍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④ 정체성/ 나와 내가 in contact되어야 한다.
내가 느끼는 것은 슬픔인데 표면에 드러나는 것은 기쁨이다.. 그 이유는 자신과 타인의 경계수립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훈련을 해야 한다. 상담자는 완성된(finished)사람이 아니라 되어가는(becoming)사람이다. 삶에 있어서 내가 주체자가 되어야 한다.
⑤ here and now
현재에 내가 주체자가 되어 삶을 살아가는 주관자가 되어야 한다.
⑥ 깊고, 의미 있는 상호관계가 이루어져야 한다. 내적공허, 박탈감을 느낄 때가 있다. 그러나 상대방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제대로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⑦ 진실, 솔직, 개방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하여 솔직하게 표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⑧ 일에 몰두하면서 함몰이 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⑨ 자기 조형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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