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만나는 하나님

소개글

기독교와 영화라는 수업에 제출한 레포트 이고요.

A+받은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 되세요^^

목차

서 론

“선한 의지와 재능, 그리고 참다운 우정” - 굿 윌 헌팅 -

“사는 것은 희망하는 것이다” - 쇼생크 탈출 -

기독교적 영화보기에 대한 비평문

본문내용

나는 사실 종교란 것을 믿지 않았다. 어렸을 때는 친구나 어머니를 따라 가끔씩 교회를 찾았지만 발을 붙이지 못하였고 시간이 흘러 군대를 입대한 후 훈련소에 있는 교회를 다니며 예수님에 믿음 속에 의지하게 되었다. 힘들고 고통스런 훈련기간 중에 일주일에 한번 있는 종교 활동 시간이 나에겐 너무 큰 힘이 되고 있었다. 철없이 예수님에 은혜에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내가 그 힘들고 고통스러운 순간에 예수님으로부터 이렇게까지 의지하게 되고 한주동안 이 시간만을 기다리며 정성을 다해 기도하는 내 모습을 보며 어렸을 적에 무지했었던 과거의 모습이 너무나 창피하고 부끄러웠다. 그렇게 3년 이라는 시간이 흘러 학교에 복학하면서 어떻게 하면 다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고민 중 평소 영화에 관심이 많던 난 기독교와 영화라는 과목을 보며 흥미를 느꼈고 수강 중 이 책을 만나게 되면서 새로운 세상을 만난 것과 같았다. 처음에는 기독교적 영화보기와 책이라는 말 자체부터가 너무 생소했고, 대체 그것이 무엇일까 하며 고민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의 저자 또한 영화를 감상하고 저술을 하면서 이 책을 본 대중들이 과연 기독교적 영화라는, 즉 종교라는 다소 예민한 측면에서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는 부분을 가장 염두 되었을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처음 책을 읽기 전엔 글을 어떻게 써 나가야 할지도 걱정이었으나 본격적으로 글을 읽기 시작하고, 책장을 한두 장씩 넘길 때마다 필자의 영화를 보는 커다란 시각적 능력에 영화를 평소 취미생활로만 보는 나로선 놀라울 따름이었다.
영화관에서 만나는 하나님이라는 한권의 책으로 이 시대를 살아감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문화 컨텐츠가 되어버린 영화를 감상하면서 꼭 기독교적인 주제를 다룬 작품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의 각기 다른 영화, 그리스도의 수난 - 실미도, 내 머리 속의 지우개 - 투모로우 등 내용상에 전혀 연관이 없을 것 같았던 영화들이 하나의 쟁점에 맞추어져 각각에 숨어있는 기독교적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다는 것에 감탄하였다. 이 책에서는 15편의 영화와 여러 부수적인 영화를 소개하며 다양한 여러 장르 속 영화중에서도 어떻게 기독교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참고서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