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윤리학] 토지윤리
- 최초 등록일
- 2008.08.01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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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윤리학] 토지윤리
목차
‘토지윤리’ 서설 [모래 군의 열두 달]
1. 보편적 토지관과 토지윤리의 개요
2. 토지윤리의 사상적 배경
3. 윤리진화의 동인과 진화방향
4. 진화론적 가능성과 생태학적 필연성으로서의 토지윤리
5. 토지윤리의 역설
6. 토지윤리와 환경파시즘
7. 토지윤리는 의무적인가 심려적인가?
본문내용
1. 보편적 토지관과 토지윤리의 개요
토지윤리란? : 윤리공동체의 범위를 인간을 넘어 개개의 동식물은 물론 그 종, 생태계,
더 나아가 그것을 담는 그릇으로서의 토지(물, 토양, 하늘, 산과 들)
그 자체에까지 확장하는 것
- 윤리공동체 : 도덕적으로 대우해야 할 대상들의 집합 혹은 범위
토지 윤리의 성격 : 전일주의, 생태중심주의
“토지윤리는 인류의 역할을 토지공동체의 정복자에서 그것의 평범한 구성원이자 시민으로 변화시킨다. 토지윤리는 인류의 동료 구성원에 대한 존중, 그리고 공동체 자체에 대한 존중을 필연적으로 수반한다.” (레오폴드)
“윤리가 진화할 수 있도록 풀어주어야 할 빗장은 바로 이것이다. ......... 생명공동체의 통합성과 안전성 그리고 아름다움의 보전에 이바지한다면 그것은 옳다. 그렇지 않다면 그르다.” (레오폴드)
보편적 토지관과 레오폴드의 토지관
“ 우리는 토지를 경제적 자원으로, 과학은 거기에서 더 크고 더 나은 삶을 추출하는 연장으로 생각한다. 이것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진리는 아니다. 왜냐하면 이 두 명제는 오직 반쪽만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토지가 우리에게 삻을 제공한다는 사실과 토지는 그런 목적으로 존재한다는 추론은 분명 다르다. ...
예술과 문학, 윤리와 종교, 법률과 민속 등은 여전히 토지 위의 야생동식물들을 우리의 적, 식량자원, 혹은 ‘미품(美品)’으로서 간직하여야 할 인형 같은 것으로 간주한다. 이 같은 토지관은 아브라함의 유산이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아브라함의 발판도 언제나 불안전한 것이었지만 우리에게는 낡아서 더 이상 맞지 않는 것이 되었다. 우리의 발판도 불안전하지만 그것은 이것이 미끄럽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토지를 사랑과 존중으로써 이용하는 것을 배우기도 전에 토지를 죽여버리게 될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보전이란 인류에게 정복자의 역할이 맡겨지고 토지는 그 노예나 하인의 역할을 담당하는 한 하나의 몽상일 뿐이다. 보전이란 인간이 토양과 물, 식물과 동물들과 함께 동료 구성원이 되며, 각 구성원은 서로를 의지하고, 각 구성원에게 자신의 몱을 차지할 자격이 부여되는 하나의 공동체에서 시민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Leopold 1947: 281-282)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