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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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의 삶에서 배우는 성공하는 리더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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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네루는 간디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맨 몸에 천 하나만 허리에 두른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은 외관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을 기꺼이 복종하게끔 하는 실로 왕과 같은 위엄이 있었다.”

간디에게는 내면의 강인함으로부터 우러나는 위엄이 있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일정 정도의 사회적 활동이나 정치 활동에 관여해온 지도자들 가운데 인간 정신이 가진 최상의 가치를 간디만큼 올바르게 전달한 사람은 없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간디는 정치와 사회 개혁을 위한 봉사에 자신의 생애를 바쳤고, 언제나 진실과 비폭력이라는 자신의 이상에 따라 살고자 애쓴 - 늘 성공적이었던 것은 아니지만 - 진정으로 행동하는 인간이었다.

오늘날 우리의 리더들, 특히 비즈니스와 정치 분야의 리더들이 이상주의와 도덕적 목적의식을 상실했다는 견해가 널리 퍼져 있기 때문이다.

내가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 이것이 반영되기 바랐고 또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다른 사람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야말로 위인이든 범인이든 한 개인이 후대에 남겨줄 수 있는 아름다운 유산일 것이다.

그는 세계인들에게 인간의 정신은 쉽게 꺾이지 않는다는 사실과 용기와 사랑은 물리적인 힘보다도 강하다는 점을 깨우쳐 주었다. 세계는 간디의 특별한 지위를 인정했다. 그가 암살되었을 때 국제 연합은 반기를 게양했는데, 정부나 국제기구에 속하지 않은 한 개인에게 국제연합이 이런 예우를 한 경우는 아직까지 간디가 유일하다.
간디는 성공적인 리더가 갖추어야 할 많은 자질을 가지고 있었다. 용기와 결의를 갖추었음은 물론, 오랜 시간에 걸쳐 높은 에너지 레벨을 유지할 수 있고, 결단력이 있으며, 대인관계에도 뛰어났다. 사려 깊은 한편 행동을 중시하고, 실천할 때는 작은 일 하나 하나에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사회 개혁분야에서 간디는 불가촉천민 제도의 폐지에 힘을 모았다. 이 제도는 인도의 주류 종교인 힌두교의 존속에 필수적인 구성 요소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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