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운론] 중세국어와 근대국어의 자음과 모음을 중심으로 한 음운론적 특성 비교론
- 최초 등록일
- 2008.07.14
- 최종 저작일
- 2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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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사를 통해 중세국어와 근대국어의 음운론적 특성을 비교하고, 현대국어로 오기까지의 과도기적 현상을 살펴본다.
목차
Ⅰ. 서론
1. 조사 목적과 대상
2. 조사 방법
Ⅱ. 본론
1. 음운론적 특성
2. 음운체계적 특성
1) 자음체계
2) 모음체계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 조사 목적과 대상
국어가 발달하고 변천해온 역사 속에는 한 시대를 책임지던 문자가 있었고, 이는 시대와의 걸음 속에 변화를 거듭하며 현대국어에 이르게 되었다. 현재에도 맞춤법의 개정이 끊임없이 이뤄짐으로 더 많은 시간이 흐르고 나면, 지금의 현대국어도 현재의 과거와 같은 위치에 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 과정을 통해 국어는 소실과 탄생을 거듭해 왔고, 문헌적으로 기록된 옛 모습과는 많이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다.
국어사를 살필 때, 한 시대에 속한 국어는 음운, 문법, 어휘 등으로 크게 구분지을 수 있는데, 본 글에서는 말의 뜻을 구별해주는 소리의 단위인 음운을 집중적으로 조명할까 한다.
언어의 비교에 있어 친면성은 어휘의 비교에서 잘 나타나지만 문법 형태소의 대응에서 나타날 때에는 그 친족 관계를 설정하는데 설득력을 갖게 하는데, 음운 대응에서 규칙성이 발견된다면, 이는 어휘 대응의 바탕이 될 뿐 아니라 어원을 탐색하는 기준이 된다.
따라서 어휘 비교에 있어 외관상 유사성이 있다 해도 음운이 뒷받침하지 못하면, 어떠한 보장도 할 수 없는 것이기에 중요한 교량 구실을 하고 있는 음운을 비교 대상으로 택했다.
또한 국어사를 뒷받침하고 있는 한 시대의 국어 중에서도 국어사의 분수령이라 할 수 있는 훈민정음 창제를 사이에 두고, 시대 변화를 보이고 있는 중세와 근대 시기의 국어에 대해 음운의 특징을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써 국어 변천 과정에 있어 소실되거나 새로 발생한 국어는 어떠한 것인지 비교해 보도록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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