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영화와의 만남 -새로운 방식의 역사 만들기- `로마제국 무너지고 마르탱 게르 귀환하다`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7.07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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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마제국 무너지고 마르탱 게르 귀환하다』를 읽고쓴 레포트 입니다.
각 부분별로 나눠진 장을 바탕으로 시기구분을 했습니다. 각시기를 보여주는대표작으로요
목차
1. 들어가며
2. 중세의 시작과 끝
1) 고대에서 중세로
2) 중세의 삼위계 사회
3) 중세 서양 사회와 이슬람
4) 중세 말기의 유럽
3. 역사와 영화와의 만남
4. 나가며
본문내용
1.들어가며
영화는 사람들의 여러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속에서 인물을 우리가 살아가지 못했던 새로운 삶에 대한 간접 경험과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알지 못했던 것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주게하고, 혹자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종합예술이다. 이처럼 영화는 현대의 예술산업을 대표하는 장르로서 영상문화의 꽃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영상문화의 발달은 인간의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자신의 시대가 아닌 이전시대의 삶에 대한 간접경험을 통해 그 시대를 이해할 있는 좋은 매개체로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영화의 기능은 현시대를 뒤돌아보거나 풍자, 해학의 도구로서 이용되기도 한다.
영화에 대한 이러한 기능 외에 새로운 기능, 즉 역사를 담는 교재로서의 기능을 살펴 볼 수 있었던 이 책은 역사와 영화의 만남을 주장하면서 다섯가지의 주장을 하고 있다.
첫째, 영상의 시대가 도래했다.
둘째, 사극을 통해 역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셌째, 사실 영화의 내용은 모두 일종의 역사다.
넷째, 현대 관객은 영화에서 정보를 얻는다.
다섯째, 고증이 잘된 사극이 흥행에도 성공한다.
이상의 이유로 영화와 역사와의 만남이 이루어 져야한다는 책의 서문을 통해 이 책의 주제를 알 수 있었다.
이글을 통해 영화를 통한 서양 중세라는 시간을 살펴보고 역사와 영화의 만남에 대한 새로운 방식의 역사만들기에 대하여 논해 보고자 한다.
2. 중세의 시작과 끝
300페이지도 안되는 짧은 책인 『로마제국 무너지고 마르탱 게르 귀환하다』는 영화를 통해 중세의 역사를 살펴보고 있다. 이 책은 크게 고대에서 중세로, 중세의 삼위계 사회, 중세 서양과 이슬람, 마지막으로 중세 말기의 유럽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참고 자료
차용구, 『로마 제국 사라지고 마르탱 게르 귀향하다』, 푸른역사, 2003
김기봉, 「9장 오늘의 역사학은 영화와 왜 만나야 하는가」,『역사란 무엇인가를 넘어서』,
푸른역사, 2000
김기봉, 『팩션시대 영화와 역사를 중매하다』, 프로시네스, 2006
데이비드 캐너다인 엮 , 문화사학회 옮, 「오늘날 역사란 무엇인가」, 『굿바이 E . H 카』,
푸른역사, 2002
김지혜,「역사와 영화-영화로 역사서술은 가능한가」,『역사비평』, 역사문제연구소, 1997 겨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