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논문-대학교육과 취업률사이의 상관관계와 그 해결책
- 최초 등록일
- 2008.07.04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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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논문개요
본 연구의 목적은 경제적 장기침체가 계속되는 현실에서 취업난으로 인해 고민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는 요즘, 대학교육의 문제점과 대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현실적인 방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2000년에 들어서면서 청년층의 취업대란의 이유는 기업의 요구와 대학교육 사이의 차이로 인해 청년 노동 공급과 수요의 양적·질적인 불균형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이로인한 심각한 취업난은 여러 가지 사회적, 개인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청년실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학교육의 개혁이 절실히 요구된다.
현재의 순수학문과 진리를 탐구하는 대학교육은 지식 정보화 사회 변화 속도에 맞추어 실용적이고 좀더 양질의 교육으로 과감히 변화해야 한다. 대학의 경쟁력 강화 및 실무형 인재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현실의 취업난은 해결할 수 있다.
목차
논문개요
Ⅰ. 서론
Ⅱ. 대학교육의 문제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
1. 현재 취업난의 원인과 문제점
2. 취업난을 고려한 현실적 대학교육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경제의 장기 침체로 최근 신문기사에서는 연일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난을 주제로 다룬 기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학점이 최상위권이며 또한 여러 가지 부전공이나 복수전공을 했다고 해도 요즘 취업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코끼리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이다. 국내 4년제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1996년을 정점으로 급락해 2005년에는 56.3%라는 외한위기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대학 졸업자들은 졸업한 후에 평균 2~3년 동안 취업을 시도하다가 결국 대학원에 입학하거나 유학을 떠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대졸자의 70%가 대학입시보다 취업이 더 힘들다고 말했으며 심지어 고등학생 때부터 취업을 걱정하는 것이 우리 현실이 되었다.
그러나 경쟁률이 100:1, 200:1인 대기업에서는 수많은 대졸 취업자들을 두고도 막상 신입사원으로 채용할만한 우수한 인재가 그리 많지 않다고 말한다. 이유는 그들의 실무 경험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채용된 대졸 신입사원이라고 해도 기업에서는 별 쓸모가 없다는 것이다. 신입사원을 실무에 투입하기 위해서 엄청난 비용을 다시 들여 그들을 재교육 시켜야 하는 것이 기업의 실정이다. 대졸 취업자들은 사회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 중 대학이라는 고위의 교육과정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실제상황에서는 대학에서 습득한 지식의 많은 부분이 쓸모없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현재 대학 졸업생의 취업난은 다양한 외적 요인이 있지만 교육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대학 내에서도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IT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산업사회에서 탈산업사회 즉, 지식 정보화 사회로 이동하면서 산업구조와 직업구조가 크게 변화함에 따라 기업에서는 전문성은 물론 외국어 능력과 PC활용능력, 커뮤니케이션 스킬, 창의력 등 다양한 능력을 보유한 인재를 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대부분의 대학에선 과거의 교육 내용이나 방법을 답습하고 있어 변화의 흐름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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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성경제연구소 (www.seri.org)
3. 연구보고서,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인력개발체계 확립」 이규황, 백필규, 김정호,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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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브리핑자료, 「한국 대학교육, 산업현장 지식과 괴리」 한국무역협회, 2003
6. 연구보고서, 「청년실업 증가의 문제점과 대응방안」 이상우, 정권택,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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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새열린경제학, 이준구 저,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