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학]-중화사상과 중국의 대외관계

소개글

중화사상과 중국의 대외관계에 대해 과거와 오늘에 대한 분석을 해봤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중화사상과 유교사상
공산당, 유교에 주목하다
중국의 대외 관계
주(周)나라
한(漢)나라
송(宋)나라
명(明)나라
현대

결론

본문내용

중국은 근래에 들어 주변국들에 대한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례로 동북공정은 주로 한반도 국가(남·북한)에 대한 개입을 위한 포석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서남공정은 티베트의 중국 영토에로의 영구 종속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행위에 티베트 내에서는 영토 침략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이를 중국을 분열시키려는 테러리스트들의 비열한 행위로 규정하여 오히려 탄압을 정당화 하고 있다. 근래에 들어 1940년 이후 뒷걸음질 친 중국의 대외 관계는 1948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고, 1978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된 개혁·개방을 거치면서 자신감을 회복해 가는 모습으로 보여지고 있다.
중국의 외교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는, 중국 내에서 전해 내려오는 여러 가지 사상은 물론, 근대에 이르러 마르크스 주의가 유입되는 등 각종 사상이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에 그 본질을 포착하기는 어려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외교적 동향은 비단 최근의 일만은 아니다. 그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주변국·민족들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역사적으로 중국은 주변국들을 자주 침략했고 영토를 넓히기 위해 노력해왔다.
국가를 지배하는 것은 인간이고, 그 인간을 지배하는 것은 각 자의 머리 속에 존재하는 사상 또는 관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역대 중국을 통치해왔던 엘리트들을 지배하던 것은 무엇이었는가라고 우리는 질문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주지하고 있다시피, 그것은 한족(漢族) 중심의 세계관, 곧 중화사상(中華思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한족이 세상의 그 어떤 민족보다도 우수하며, 세상을 이끌어가야 하는 지도자적 사명과 역할이 존재한다는 믿음이다.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는 너무 막연한 감이 없지 않다. 실로 중국은 수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지닌 나라이며, 그 유구한 세월 동안 유·불·선 등 주요 사상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사상들의 본거지가 되어온 것이 사실이다. 우리의 질문은 더 나아가, 중국은 현실주의+유교적 질서인가? 아니면 순수한 현실주의인가? 아니면 유교적 질서의 새로운 구축인가하는 것에서부터 또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지금부터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