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세계대전-유럽전선 히틀러전쟁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8.06.2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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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히틀러 전쟁이라고 할 정도로 유럽전선에서의 독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독일이 전쟁을 일으키게 된 정치, 경제적 배경과 주변국들과의 국제관계를 이해하고자 한다. 뿐만아니라 당시 히틀러를 중심으로 한 나치와 독일인의 사상이 미친 2차 대전의 영향과 전쟁 양상을 살펴봄으로써 2차대전 유럽전선에서의 독일을 재조망 해본다.
목차
1.서론-독일의 생활권확대로써의 2차세계대전
2.본론
1)독일과 2차세계대전 배경
(1)독일과 베르사유조약
(2)독일의 경제상황
(3)국내정치상황-나치당의 집권과 히틀러
(4)독일의 재군비
2) 주변국상황
3)2차세계대전 발발
(1)독일, 전격전의 등장
(2) 독일의 폴란드 침공과 소련과의 불가침 조약
(3) 프랑스 전쟁
(4) 영국전투
(5) 소련침공
(6) 노르망디 상륙작전
4) 2차 세계대전 결과
3. 결론 -독일의 유럽 패권 도전과 실패의 전쟁사
본문내용
독일의 육군 장교이자 지정학자인 하우스호퍼는 히틀러에게 독일의 생활공간의 확대의 논리를 제공함으로써 히틀러로 하여금 2차 대전을 일으키게한 장본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독일은 영국과 프랑스에 비해 국가내의 분할된 지역의 통일이 늦었고 산업화 또한 빠르지 않았다. 독일인들이 강한 독일을 꿈꾸게 되면서 독일국민들의 생활공간의 확대에 눈을 돌리게 되고 타국의 많은 자원으로부터 식민경제의 원동력을 얻고 나아가 독일인이 유럽을 지배하는 아리아민족의 제 3제국을 바라게 된다. 이러한 상황의 논리를 제공해준 이가 바로 하우스호퍼였다. 그의 논리에 영향을 받아 히틀러는 동쪽으로는 소련을 장악함으로써 하틀랜드를 점령하고 서쪽으로는 기존 유럽의 패권 국가였던 영국과 프랑스를 압도함으로써 자신이 유라시아를 지배할 수 있는 지정학적 팽창을 목표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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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의 독일의 중요성은 전쟁 양상 면이나 결과적인 측면에서 이탈리아와 다른 국가들을 압도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2차대전내에서의 독일의 중요성을 인식하였을 때, 유럽에서의 2차 대전은 과대망상을 가진 독재자, 히틀러에 의해서만 발발하게 된 것일까?
하우스호퍼의 논리가 2차 대전이 발발하게 된 계기를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세계 어느 국가든지 자신들의 나라가 강한 나라를 꿈꾼다. 기존 동아시아에서 중국이 중화사상을 형성시키면서도 그랬고, 현재의 미국이 팍스 아메리카나, 미 패권주의를 유지하고 있는 것 또한 그러한 이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영국의 제국주의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패권에 대한 욕심을 갈구하는 국가로서의 독일은 여느 다른 국가와 다르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전쟁에서 승자는 선이 되고 패자는 악이 되는 현재의 논리에서 패배한 독일은 악으로 규정되고 있다.
참고 자료
대한민국부사관총연맹, 『전쟁사』, 글로벌, 2007
정토웅, 『20세기 결전 30장면』 , 가람기획, 1997
정토웅, 『전쟁사 101 장면』, 가람기획,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