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2 자기
1.한국 자기의 기원
2.시기별 도자기
(1)고려시대
① 초기 청자
② 중기 청자
③ 후기 청자
④ 청자의 쇠퇴
(2)조선시대의 도자기
2. 시기별 도자기의 특징
-전기(1360 ~1600년경)
①분청사기
②조선 전기 백자
-후기(1600년경~ )
①후기백자
②분원의 민영화
III. 마치면서
◆참고문헌◆
본문내용
I. 들어가기 전에 알아야 할 것
1.토기와 도자기의 범주
•도자기(陶磁器)의 분류
도자기(陶磁器)는 흙을 빚어 구운 모든 기물을 말하며 구울 때의 온도에 따라 태토(胎土)의 굳기가 각각 다르다. 그릇의 굳기에 따라 일반적으로 토기(土器·clay ware), 도기(陶器·earthen ware), 석기(石器·stone ware), 자기(磁器·Porcelain)로 구분한다. 그릇의 굳기는 소성(燒成)온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토기는 700도~800도, 도기는 800도~1000도, 석기는 섭씨1100도 이상, 그리고 자기는 1200도~1400도에서 소성된다. 석기질 이상의 것은 소성온도가 높아짐에 다른 것에 비해 강도가 높다.
•그 밖의 분류방법 ; 연질(軟質), 경질(硬質)
중국에서 유래한 도자기를 분류하는 기준으로, 1000도 미만에서 구운 것은 연질(軟質), 그 이상의 온도에서 구운 것은 경질(硬質)로 구분한다.
•용어 사용의 문제점
토기, 도기, 석기, 자기의 분류방식은 미국에서 유래한 개념인데 이것을 일본이 먼저 받아들여 우리나라에 전해졌다.
그런데 이들의 기준으로 보면 신라나 가야의 토기들은 1000도~1200도에서 구워졌기 때문에 도기나 석기로 불러야 하지만 일제감정기 이후 차별 없이 모두 토기라고 부르게 되면서 석기질토기, 도기질토기와 같은 모호한 단어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한편 이러한 용어 사용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최근에는 질그릇이라는 용어를 토기 대신 사용하자는 주장이 윤용이 선생님에 의해 제기되었지만 아직 활성화되지는 않았다.
II.본론
1.토기의 발전
토기의 변화과정은 연질토기에서 경질토기로의 이행과정이라는 틀로 볼 수 있다.
이는 가마의 변화로 인한 것인데, 선사시대와 청동기시대에 주로 사용한 가마는 노천요(露天窯)로 800도 정도 까지 소성은 가능하지만 실외에 위치한 가마이기에 고온소성이 불가능하였다.
삼국시대에는 실요(室窯)의 형태를 가짐으로서 고온소성이 가능해지는데, 그 예로 회흑색토기가 제작되고 동시에 매우 단단해진다.
이 시기에는 가마형태의 변화로 인해 경질토기가 생산되었다는 사실 뿐 만 아니라 물레의 적극적 사용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형태적으로도 변화하게 된다.
•토기의 제작
토기를 만드는 방법으로는 손빚음법(수타법;手捺法, pinching), 테쌓기법(윤적법;輪積法, ring method), 서리기법(권상법;卷上法, coiling method)이 있다.
또한, 토기의 소성방법은 가마의 종류에 따라 가마에 지붕이 없는 노천요(露天窯)가 있고, 지붕과 방을 갖춘 밀폐된 가마인 실요(室窯)는 바닥에서 불을 때어 불꽃 위에서 토기가 구워지도록 하는 수직요(垂直窯), 화구(火口)에서 땐 불이 연도까지 수평으로 빠져나가면서 토기가 구워지는 수평요(水平窯, 굴가마), 화구에서 경사진 바닥을 화염이 통과하면서 토기가 구워지는 등요(登窯, 오름가마)의 세 가지가 있다.
•토기의 쓰임새
토기의 종류는 그 쓰임에 따라 일상생활용기와 의례용기로 나눠진다.
일상생활용기 농경의 발달과 함께 남는 식량을 저장해야할 필요에 의해 생겨나게 되었다. 그리고 의례용기는 농사가 잘 되게 기원하는 주술적인 기원과 함께 제사의식의 발달로 인하여 발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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