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도자전에는 “마음의 향”이라는 제목을 가진 도자기가 많았다.
둥그스름한 형태에... 다양한 색깔과, 형태로 빚어진 도자기들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황토빛깔에, 이리저리 갈라진 가뭄날의 땅과 같이 생긴 표면, 둥그스름한 모양을 했던..
“마음의 향” 도자기가 가장 인상 깊었다.
이종수 선생님은 자신의 마음을 다양한 도자기에 표현하시고자 한 것 같다.
흐린 날의 마음, 슬픈 마음, 기쁜 마음... 그 중에서도 내가 감명 깊게 보았던 작품은.
이종수 선생님의 외길 인생을 보여주는 느낌을 받았다.
이리저리 갈라진 붉은 빛 황토 도자기는, 이종수 선생님의 외로우면서도 꾿꾿이 지켜낸 외길 인생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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