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육론-dnue 파브르 곤충기에서의 사고과정에 대한 비판

소개글

dnue 3학년 과학교육론 파브르 곤충기에서의 사고과정에 대한 비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초등학생들의 과학과에서의 필독서로 꼽히는 파브르 곤충기. 나도 어렸을 때 쇠똥구리에 관해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분명 파브르 곤충기는 파브르의 성실하고, 진지하게 탐구한 자세와 함께 그 시대의 여러 가지 과학적인 오류를 수정한 좋은 책이다. 하지만 이는 과학이라는 학문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학문이라는 사실에 의하여 다시 살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파브르가 관찰하였던 것이 현재에는 틀렸다고 증명이 된 경우도 있듯이 현재와 다른 부분이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책을 읽고 거의 그대로 받아들이는 초등학생들에게는 파브르 곤충기를 읽고, 그의 사고과정이나 현재와 다른 부분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제부터 그 과학적인 사고과정을 검토하여 보고, 내가 생각하기에 무언가 문제점 있다는 부분에 대하여 살펴볼 것이다.
나는 먼저 과학적 사고과정에 의한 탐구실험을 통하여 살펴보았다. 이는 나비가 신붓감을 찾아오는 법 편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제일 처음 파브르는 갑자기 나방이 방으로 모여든 것을 보고는 암나방을 찾아 온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신붓감을 어떻게 찾아오는 것인지에 대하여 의문을 가진다. 이 부분이 문제인식 부분이다. 여기에서 파브르는 ‘나방이 갑자기 방으로 모여든 것은 암나방을 찾아 온 것이다.’ 라는 추론을 하였다. 이는 A라는 현상은 B 때문에 일어난다. 그러므로 A라는 현상이 일어났을 경우는 B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로 생각할 수 있다. A는 나방이 갑자기 찾아 온 것이고 B는 암나방이 집에 있다는 사실이다.

참고 자료

파브르곤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