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주의에서 온 구원론의 구원관 비판과 한국 교회의 문제점 진단

소개글

이것은 구원파의 교리의 문제점과 그것이 어디에서 온 것인가를설명하며 이것의 영향으로 인한 한국 교회의 구원관의 오해를 잘 정리한 글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본 연구의 동기

2. 본 연구의 방법

Ⅱ. 본론

1. 영지주의에 영향을 준 플라톤의 이데아론

2. 영지주의에 관한 연구

⑴ 영지주의의 정의

⑵ 영지주의의 기본사상

3. 구원파 그들은 누구인가?

⑴ 구원파의 기원

⑵ 구원파의 교리분석(구원론을 중심으로)

4. 구원파에서 가지고 있는 영지주의 사상 비판

5. 구원파 교리에 의한 한국 교회 구원관의 문제점 진단과 그 대안

Ⅲ. 결론

본문내용

본 연구의 동기는 현재 한국 교회에서 많은 비판을 가하지만 그 구원파의 구원 교리가 한국교회에서 이와 흡사한 형태의 구원관을 전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현재 한국 교회도 구원의 확신은 강조하지만 한국 교회에서 그들의 삶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구원파의 핵심 교리 역시 ‘단회적인 회개를 통해 구원을 받고 나면 그 이후의 삶은 그들에게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가르치지 않는가? 그러나 한국의 교회들도 구원을 한 장의 영화티켓처럼 성도들에게 주고 나면 그들의 실제적인 삶에서 말하기 보다는 성령의 능력을 통해서 만나는 신비적인 삶을 강조하기 일쑤이다. 그리하여 삶에 있어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보다 그리고 성경에서 강조하는 사랑으로 우리 예수를 믿은 사람의 삶을 증거하는 것보다 그들의 성령의 기적과 같은 능력을 받음을 강조한다.
그렇다면 위에서 밝힌 구원론의 구원관과 우리는 이단이라고 정죄하지만 사실 그들의 구원관과 차이가 별반 없는 모습을 살펴보게 된다. 이것은 바로 성경의 참 말씀을 곡해한 것이며 구원과 삶의 연관성에 대해서 인간의 편의주의적인 발상에서 나왔다고 생각된다. 필자는 이 구원관의 원류를 초대교회에 있었던 이단인 영지주의에서 말하는 영적이고 비의적인 지식을 갈구하는 그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영지주의의 원인은 플라톤의 이데아론에 의거한 이원론을 통해 정신과 육체를 분리하여 정신의 세계가 참된 것이고 육체의 세계는 거짓의 것이라는 생각이 원동력이 된 것이다. 플라톤은 언제나 정신의 세계를 추구하는 것이나 정신과 이성을 사용하여 일하는 것을 최고로 여기는 것 그리하여 육체를 무시하는 경향을 통해 뭔가 일상에서 잘 나타나지 않는 것을 중시하고 인간의 육체나 행동이 변하는 것은 부정적으로 보려는 경향을 통해 이 영지주의가 이 플라톤의 철학을 사상적 근거로 하는 것 같다.
이러한 이데아의 세계나 영적인 세계의 지식의 추구를 통해 구원파의 구원에 대한 지식은 “단번에 회개함으로 얻어지는” 것을 통해 신자들이 살아야 할 참 삶의 모습에 대해 간과하고 있으며 이것이 현대 한국교회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단번에 얻어지는 구원을 한국교회에서도 그대로 적용하여 영지주의의 영적인 지식 비의적 지식을 통한 하나님과의 교류와 같은 사상이 현대 교회에까지 잔존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지식을 통해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요성보다는 성령의 능력, 성령의 체험 성령의 역사하심을 우리 인간의 이성으로 조금도 알 수 없는 영적인 부분의 지식과 기적이나 비상식적인 것으로 몰고 가고 있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 필자는 이 소논문을 통해 구원파의 구원관을 비판하며 그것이 한국교회에 미친 영향을 고찰하여 한국교회의 이 비의적인 지식의 구원관에 대해서 고민해보며, 성도들의 바른 삶을 고찰할 수 있도록 대안을 생각해 보는 것이 이 연구의 동기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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