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근대사]청불전과 청일전쟁
- 최초 등록일
- 2008.06.01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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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대사 시간에 작성한 청불전쟁과 청일전쟁 자료문입니다.
인터넷 도움없이 책 찾아가면서 썼습니다. 담당교수님께 레포트 쓰는 수준 많이 늘었다고 칭찬받은 발표문입니다!
목차
Ⅰ. 19세기 중화질서의 붕괴
Ⅱ. 淸佛戰爭
1. 청불전쟁의 시작
2. 청불전쟁의 전개와 중법신약(中法新約)의 체결
Ⅲ. 淸日戰爭
1. 청일전쟁의 배경과 시작
2.청일전쟁의 전개
3.시모노세키 조약(下關條約)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19세기 중화질서의 붕괴
淸의 급격한 붕괴의 내부적 요소에는 18세기 후반 경작지가 관료나 지주에게 집중되며, 빈궁한 농민이 경작지를 잃고 불안정한 각종의 잡업에 종사하거나 유민화 하게 된 것을 들 수 있다. 혈연이나 지연의 공동체로부터 나온 이들은 자립적인 불법집단에 모여들었다. 지역적으로 분립하여 통일성을 가지지는 못했지만, 관청의 탄압이나 지방에서의 지배집단과의 분쟁을 계기로 반란을 일으킬 분란의 요소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열강의 본격적인 침략 아래 전통적 中華思想을 기초로 한 청의 질서는 조공(朝貢)과 책봉(冊封)관계로 맺어진 조공국과 무역을 위해 방문하는 국가들로 이루어져있었다. 이러한 구도 아래서는 천조상국(天朝上國)인 중국과의 대등한 관계가 인정될 수 없었지만, 남경조약 이후 몇 차례의 전쟁과 충돌을 거치면서 서양과 맺게 된 일련의 조약으로 중국은 도리어 불평등하고 종속적인 위치를 강요당하게 되었다.
19세기 후반의 자강운동(自强運動)으로 청조는 기사회생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서서히 가속화 되는 ‘중화제국’의 붕괴를 막아낼 정도는 아니었다. 청조는 세계의 중심에서 밀려나 열강에 분할 통치를 받을지도 모른다는 과분(瓜分)과 망국멸종(亡國滅種)의 위기감에 시달리게 되었다. 조약의 결과로 19세기 중반 이후 연안 도시를 중심으로 廣州 · 上海 등 수많은 개항장을 만들어냈으며, 서양인들은 이곳에서 토지나 가옥을 구매하거나 빌려 교회 · 병원 · 학교를 갖춘 근대 도시를 건설하여 내지 여행과 선교의 자유를 누렸으며, 영사 재판권의 보호를 받는 특권을 가지게 되었다.
Ⅱ. 淸佛戰爭
1. 청불전쟁의 시작
19세기 후반 프랑스 정부는 베트남을 점령하고 침략 기지로 삼아 중국의 서남 지역을 침입하고자 하였다.
참고 자료
후지무라 미치오, 허남린 역, 『청일전쟁』, 도서출판 소화, 1997.
趙矢元 ․ 馮興盛, 중국사연구회 역, 『중국 근대사』, 청년사, 1990.
박한제, 『아틀라스 중국사』, 사계절, 2007.
신성곤 ․ 윤혜영, 『한국인을 위한 중국사』, 서해문집, 2004.
신승하, 『中國近代史』, 대명출판사,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