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토마스 아퀴나스의 교육사상에 대한 조사입니다.
목차
1. 인식론
1.1질료형상론
1.2 인간의 영혼과 육체
1.3 배움: 지식의 가능태와 현실태
2. 교사론: 인간은 타인을 가르칠 수 있는가?
3. 결론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1. 인식론
1.1질료형상론
아리스토텔레스는 물질 및 그 변화를 질료와 형상 사물의 생성은 사물을 한정시켜 형성하는 요소(형상)와 이 한정을 받아들이는 요소(질료)에 의하여 생각할 수 있다. 예를들어, 동물의 경우 동물을 한 특정의 종자로써 한정시키는 것이 형상이며, 쌀이나 벼나 근을 이루는 성분이 질료이다.
이라는 두 가지의 원리를 이용하여 설명하였다. 토마스도 이와 마찬가지로 변화 및 생성을 논증하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철학을 특정 짓는 질료형상론을 받아들였다. 토마스에 의하면, 모든 물질적(질료적) 사물 또는 실체는 실체적 형상과 제일질료 국어사전에 의하면 제일질료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아니하고 단지 사고에서만 존재하는 순수한 소재 그 자체, 현실에 존재하는 소재는 어떤 형상에 의하여 한정되고 일정한 성질과 양을 가지고 있으나, 일체의 한정을 제가한 궁극에 있다고 생각되는 순수한 소재를 이른다.
로 구성되어 있다. 형상이란 현실의 사물에 대한 물체적 기체이며, 질료는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형상에 의해서만, 즉 어떤 형상과 결합할 때에만 존재한다. 제일질료는 ‘실체적 형상에 의해서 현실화 되어야 할 순수한 상태’이며, 각각의 형상은 그 질료에 대해서 ‘가능성에 대한 현실성의 관계’ 즉, ‘질료의 가능성을 현실화하는 것’이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면, 질료란 일종의 가능성(가능태)이다. 따라서 질료란 어떤 형상과 결합하지 않고서는 존재할 수 없고, 또한 주어진 형상과 분리되어서도 동일한 질료일 수 없는 것이다.
1.2 인간의 영혼과 육체
인간은 육체와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둘은 질료와 형상의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토마스에 따르면 영혼은 생명체의 제1원리이며, 육체로부터 독립적으로 그 자체 ‘자립하는’ 어떤 것이다. 또한 영혼은 질료를 가지지 않고, 물질로부터 독립된 순수한 정신적 실체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질료인 육체가 소멸될 때 함께 소멸되거나 파괴되지 않고 육체가 죽은 뒤에도 불멸적으로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이 생의 원리이자 형상인 영혼과 질료인 육체로 결합되어 있는 하나의 통일체라는 토마스의 견해는 그의 인식론의 기초가 되므로, 여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고, 조금 더 설명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교육 받은 사람(1)」저, 내시. 옮김, 성기산 (집문당, 1995.)
「인간의 사고」저, 토마스 아퀴나스. 역, 박전규 (서광사, 1984.)
「중세 철학사」저, 와인버그J.R. 역, 강영계 (서광사, 1983.)
「중세철학 입문」저, 에띠엔느 질송. 역, 강영계 (서광사 1983.)
「중세와 토마스 아퀴나스」저, 박경숙 (살림출판사, 2004.)
「토마스 아퀴나스」저, 안쏘니케니. 옮김, 강영계, 김익현 (서광사, 1984.)
「토마스 아퀴나스」저, 이나가키 료오스케. 역, 정종유, 정종표 (새남, 1995.)
「토마스 아퀴나스 그는 누구인가」저, 피퍼요셉. 역, 신창석 (분도출판사,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