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과서 오류및 해소방안

소개글

교과교육론 리포트
영어교과서 중1 및 각종 뉴스매체에서 교과서에 나타난 문법적인 오류 및 삽화에 관한 성차별등을 설명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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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가 지금으로부터 약 12년 전인 1995년. 누구에겐 짧은 시간이 흘렀다고 생각될 수도 있고 또 누구에겐 오래된 추억이 존재하는 년도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의 시간이 흘렀다. 나는 이 세월의 흐름을 ‘불과’라고 표현하고 싶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영어의 중요성, 영어의 미래성에 대해 그리 열심히 강조하는 사람은 지금처럼 이렇게 많지 않았다. 다만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다른 과목들과 함께 빠뜨리지 않고 봐야하는 과목이긴 했으니 그렇게 또 소홀하게 치부되었던 과목이 아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 시절에는 지금처럼 영어사교육시장이 이정도로 크지도 않았었고, 영어를 배우기 위해 외국으로 유학을 가는 학생들도 이렇게 많지 않았다. 이러했던 학교분위기에서 학생들이 많이 의지하며 학습했던 것은 바로 교과서이다.
우리나라는 영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는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환경의 나라이다. 즉, 영어를 수업에서 학습하고 교실 밖으로 나가면 영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환경에서 영어를 학습한다는 의미이다. 교육의 3요소는 학생, 교사, 교육과정이라고 했다. 여기서 교육과정은 교과서에 담아지는데, 그만큼 교과서는 교육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교과서는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보편적인 내용을 싣고 교육실습현장에서 교사와 학생사이의 대화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대화거리를 제공하는 역할도 하며, 학습자들과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교구이기도 하다. 즉, 교과서는 교육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는 인식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교과서들이 모두 정확하고 합당한 내용만을 다루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이번 과제에서 나타내 보이려고 한다. 영어교과서는 타교과서들과 달리 그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의 문화를 충분히 이해하고 고려하여 내용을 구성하고 우리에게 전달해야 한다. 한 나라의 언어는 그 나라의 모든 문화를 포괄적으로 내포하고 있는 상징적인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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