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계속 가라를 읽고 - 인생의 회고와 터닝포인트
- 최초 등록일
- 2008.05.14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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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그래도 계속 가라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힘들고 슬픈 인생에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다소 철학적이고, 의미있는 물음을 계속하게 만드는 책이 아닌가 한다. 바쁘고 복잡한 세상, 소모되어 가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이책의 일독을 권한다.
목차
* 그래도 계속 가라를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나는 계속 가고 있는가
* 열정은 모든일의 기본
본문내용
* 그래도 계속 가라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요즈음의 우리나라, 살기가 쉽지 않다. 초,충,고의 삭막하고 재미없는 의무교육기간을 지내다, 대학시절의 몇 년의 낭만을 즐기면, 이제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뛰어다녀야 하는 것이 우리네 평범한 인생인 것이다. 이런 인생에서,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아니 아주 많은 순간 주저앉고 싶은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그때 해주고 싶은말, 나 자신에게 하고 싶은말 그래도 계속가라, 계속 가라, 앞으로 나아가라, 라는 말보다 그래도라고 붙은 제목이 참 마음에 든다.
책의 장르가 에세이, 잠언집으로 분류게 되어있지만 자기계발서의 성격이 강한 것 같다. 한번쯤 나태해져 있거나 내 삶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 이런 자기계발서적 성격을 띄고 있는 책은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그리고 지금이 그런 순간이기에 이 책의 제목이 더 마음에 들었는지 모르겠다.
이 책은 여든이 훨씬 지난 늙은 매라고 불리우는 할아버지와 손자인 제레미 간의 대화를 통해 풀어나간다. 제레미와 할아버지는 인생의 고난과 위험, 절망의 순간들을 이야기하며 중간 중간 그에 관련된 하나의 예가 되는 또 다른 이야기를 통해 그로 부터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길을 제시해 준다.
인생에는 두가지 얼굴이 있는데 어느 한쪽도 다른 쪽에 비해 덜 현실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단다. 인생이란 슬픈 것 만은 아니란다 라는 말을 통해 모든 것의 양면성이 있음을 말하고 그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이야기가 반복되어 나온다. 우리는 살면서 힘든 순간 보다 모든일이 잘되기 만을 바라지만 좋은 순간이 있으면 힘든 고난의 순간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피하려고 생각 할 것이 아니라 어려움을 이겨내고 한걸음 나아가면 희망이라는 순간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내 안에는 삶을 외면하려는 두려움과 마찬가지고 삶에 용감하게 맞서고자 하는 용기도 함께 자리 잡고 있다는 것, 어느 순간이나 역경과 고난 그리고 기쁨과 희망의 순간이 함께 한다는 것 그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여야한다.
참고 자료
* 그래도 계속 가라 - 조화로운 삶
* 인생수업 - 이레출판사
* 고도원의 아침편지중 참고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