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 몬테소리, 발도르프 교육의 비교 분석입니다.

소개

교육학 관련 자료입니다.

목차

< 교육 사상 >
< 교육 내용 >
< 교육 방법 >

본문내용

< 교육 사상 >

프뢰벨의 유아교육이론은 세 가지에 기초하고 있다. 첫째는 낭만주의적 세계관에 기초한 소극적인 교육, 둘째는 우주와 삼라만상의 근원과 현상을 하나님에게서 찾는 기독교 신앙, 셋째는 놀이를 중심으로 한 유아 교육 강조이다. 먼저 프뢰벨의 교육 사상은 세 가지 개념으로 나타낼 수 있다.

프뢰벨은 신과 인간, 자연이 서로 불가분 관계에 있다고 생각했고, 그 중에서도 신성을 중시하였다. 프뢰벨의 사상에서 신은 우주를 지배하는 ‘영원한 법칙의 주체’로서 해석된다. 통일의 법칙에는 신성사상이 밑받침 되어있다. 프뢰벨의 말에 의하면 나 자신은 인류의 부분적 전체인 동시에 생명 전체를 내부에 가지고 있는 완전한 인간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자연계는 생명의 커다란 유기체이며 각각의 자연현상은 내적으로 결합된 하나의 유기체이고, 이 유기체에는 하나의 영원한 법칙이 작용하고 있다. 이 영원한 법칙을 작용하게 하는 것은 통일자가 존재한다는 의미이고 통일자는 곧 만물의 유일한 근원인 신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모든 만물이 신으로부터 나왔으므로 만물의 본질은 신이고, 만물의 사명은 자기 내부의 신성을 외부에 표현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통일의 법칙이다.

프뢰벨의 이론은 기독교적인 원리가 강하다. 그의 교육 사상 중 만유 재신론은 종교로서의 신과 교육의 이념으로서의 신이 연관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즉 종교와 교육이 직접적인 연관을 가지게 되고 교육이 바로 종교 교육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사상에서 보면, 교육자의 정신을 통해 종교적인 정신이 교육 행위에까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또한 프뢰벨은 노작교육, 노작활동을 매우 중요시 했다. 그가 노작활동을 중요시 하는 이유는 아이가 자신을 밖으로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노작은 프뢰벨이 중요시하는 신성의 표현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인간의 정신, 본성이 노작을 통해 외부로 표출되어 발현함으로써 자유로운 어린이들의 자가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곧 노작은 생명의 활동, 생명의 발전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