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의 전개와 한국유학의 전개

소개글

한국불교의 전개와 한국유학의 전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정신사관에서 본 한국불교
2. 初傳佛敎의 국가적 전개(삼국시대)
3. 大乘敎學의 발생과 華嚴사상(신라 통일기)
4. 선․교의 대립과 지양(고려시대)
5. 抑佛政策下의 叢林佛敎(조선시대)
-韓國儒學(한국유학)의 정착과정-
1. 한국유학의 전래에 대한 몇 가지 시각
2. 初期儒學(초기유학)의 사회적 성격
3. 고려시대 儒學의 訓詁學的(훈고학적) 경향
-韓國性理學(한국성리학)의 전개와 그 특징-
1. 兩班社會의 통치이념과 性理學
2. 士林精神(사림정신)의 대두
3. 心性說 위주의 이론탐구
4. 禮學의 구현과 그 변용
5. 人性․物性에 대한 논쟁
6. 理氣論의 硬化(경화) 斥邪運動(척사운동)
7. 마무리
-理氣四七論辯과 人物性同理論-
1. 性理學 體系 내에서의 退栗學(퇴율학)의 차이
-實學의 哲學的 기반-

본문내용

1. 정신사관에서 본 한국불교
역사를 창조하는 主體(주체)의 최소단위인 인간은 육체와 정신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동서고금에 널리 행해지고 있는 생각. 정신은 感知(감지-느끼는 것), 思惟(사유-생각하는 것), 意志(의지-뜻하는 것)를 이용해 무형의 주체적 작용을 함. 육체는 시간과 공간 속에 일정한 유형의 質量(질량)을 갖고 자연계의 인과법칙에 영향 받음. 따라서 역사를 창조하는 근본원리는 육체가 아니라 정신.
극단적인 唯物論(유물론)이나 附帶現象論(부대현상론)은 정신철학(philosophy of mind)에서의 그와 반대되는 입장. 그러나 두 사상에서도 정신적인 현상 자체까지를 부정하는 것은 아님. 다만 물질에서 발생하는 물리화학적인 현상으로 해석. 그렇다면 일반 통념에서 ‘정신’이라 부를만한 것이 육체를 지배함이 뚜렷.
정신은 역사를 움직이는 근본원리. - 역사를 전개하는 다섯 가지 작용.
① 超越性(초월성) : 정신은 물질을 초월하지만 정신 그 자체까지도 초월함. 인간은 누구나 자기 심신을 反照(반조-돌이켜 살펴봄)할 수 있고(自證分-자증분 <불교> 사분(四分)의 하나. 견분(見分)이 인식한 바를 통각 적으로 깨달아 아는 작용을 이른다.), 반조하는 그 마음까지도 반조할 수 있기(證自證分-증자증분 자증분(自證分)을 깨달아 아는 인식 작용으로 사분 중의 마지막 단계) 때문이다.
② 和合性(화합성) : 정신은 육체와 화합함으로써 안전한 상태가 됨. 화합 대상의 성격에 따라 새로운 역사 창조의 방향이 결정됨.
③ 生命性(생명성) : 정신과 육체가 화합하는 곳에 생명은 탄생. 생명은 괴로움(갈등)을 덜기 위한 활동(業)을 개시하는데 그런 활동이 물질계에서 이룬 성과가 물질문명.
정신문화와 물질문명이 균형 잡힌 조화를 이루면, 역사는 눈부신 발전을 이룩.
④ 墮落性(타락성) : 인간은 본능적으로 물질적인 편안함을 추구. 그런 편안함의 추구는 물질문명의 발달과 함께 정신을 타락시키기 쉽기 때문.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