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국제금융센타로의 발전을 위한 제안
- 최초 등록일
- 2008.05.07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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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이 국제금융의 중심지가 되기 위한 제안
목차
I. 서론
II. 국제금융허브로의 과제
1. 기존의 국제금융 중심지
2. 서울이 해결해야 할 과제
가) 금융선진화와 국제화
나)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다) 인적자본의 국제화
라) 그 외 중점사항
III. 결론
- 참 고 문 헌 -
본문내용
1. 1. 1. 국제금융허브로의 과제
1.1. 기존의 국제금융 중심지
흔히 국제금융의 중심지로 떠올리는 곳은 뉴욕과 런던이 대표적이다. 거기에 더불어 싱가포르, 홍콩, 도쿄, 두바이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시간대(Time Zone)에 따라서 각각의 국제금융 시장이 발달해 있어서 국제금융 시장은 문을 닫지 않는 셈이다.
기존의 국제금융시장은 대개 두 가지 형태로 발달해 왔다. 첫째로 대항해시대부터 발전을 거듭해온 지역들이다. 과거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기 전에는 무역선의 왕래가 잦은 지역에 교역시장이 형성되고 더불어서 국제금융도 발달하게 되는 역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싱가포르와 홍콩이 이러한 예이다. 반면 배후에 큰 소비시장이나 공급시장이 있는 지역에 국제금융 중심지가 생겨나게 되는데 런던과 뉴욕의 국제금융 중심지가 좋은 보기 이며 두바이의 경우는 중동의 Oil Money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제금융 중심지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아주 단순하면서도 서로 많이 닮아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외국자본의 유입이 쉽다는 것이다. 이 한 문장으로 모든 것을 다 설명할 수 있다. FDI(Foreign Direct Investment)가 쉽다는 것은 자본의 출입이 쉽다는 것으로 각종 규제가 없거나 수원하다는 것이다. 이는 제도적 인프라를 말한다. 또 그 시장의 투명성이 확보되어 있다는 것을 말하며 인적·물적 인프라가 잘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덧 붙여 배후시장이 있어서 외국자본의 유입을 촉진하게 되는 것이다.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이지만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수한 노력을 필요로 한다. 이처럼 금융관련규제를 간소화하고 세율을 인하하는 등 금융운용과 관련된 제도적 인프라를 유리하게 구축하는 한편 금융산업과 금융관련 서비스산업에서 기술진보가 꾸준히 이루어지는 것이 국제금융시장으로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지켜나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기존의 국제금융 중심지도 부단한 노력을 계속해온 결과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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