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을 가다
- 최초 등록일
- 2008.05.06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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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웨덴을 가다 영상을 보고 감상문
목차
1. 전체의 주요내용 요약
스웨덴을가다
2. 우리 사회의 결혼· 가족과 관련된 제도·정책·교육·문화현상이 주는 (발전적·반성적) 시사점
3. Topic 자료의 내용과 관련하여 후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탐구 ·연구과제가 있다면?
4. reference
본문내용
1. 전체의 주요내용 요약
다른 문화권에서 행복한 출산과 즐거운 양육
“스웨덴을 가다”
스웨덴은 선진국이며 높은 출산율과 여성 고용율이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다른 선진국에서도 미처 해결이 안 되는 출산율 저하 현상을 해결했으며, 출산율은 잠정적으로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스웨덴의 육아정책을 여러 부모의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직업이 목수인 ‘페를’은 얼마 전에 쌍둥이를 위해 6개월의 휴가를 냈다. 아이들이 탁아소를 가기 전에 좀더 함께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게 그 이유이다. 페를은 가족에게 낯선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 6개월의 휴가동안 그전에 휴식을 가진 아내는 다시 직장으로 복귀하고, 그는 아이를 돌보고 집안 일을 하면서, 아이와 보다 친밀해질 수 있었다. 지금은 둘다 맞벌이를 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아이를 탁아소에 맡기는 일을 분담하고 집안일도 남녀 구분없이 평등하게 한다.
스웨덴은 현재 여성 고용율이 80% 이상에 육박한다. 이 곳에는 맞벌이가 일반화 되어있으나, 다른 어떤 나라보다 남녀의 가사분담이 철저하게 이루어진다. 특히 아이가 1살이 되면서부터 이용할 수 있는 탁아소는 6:30부터 오후 5:30까지 운영하며 교사 1명이 5명의 아이를 집중 관리하고 교육청에서 일률적으로 관리하는 교재로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또한 탁아소를 보내는 비용의 80%등 육아비용을 전적으로 정부에서 지원해준다. ‘페를’은 쌍둥이의 총 육아비용이 20만원이 드는데 정부의 지원은 24만원이라고 한다. 아마 이 가정에 정부의 지원이 없었다면 맞벌이를 하면서 아이를 양육하는 일은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힘든 일이 되었을 것이다.
다른 가정의 예로 ‘제스’는 남아프리카 출생으로 영국에서 20년을 거주하다 5년전에 지금의 아내를 만나 스웨덴에 정착했다. 그는 스웨덴의 육아정책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라고 말한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정책을 제창했던 영국보다도 스웨덴의 복지가 더 잘되어 있다고 말한다. 특히 스웨덴만의 긴 “육아휴직기간”은 출산율 저하 시대에도 더 많은 아이를 가지려고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스웨덴은 그야말로 아동친화적인 사회다. 1살부터 보낼 수 있는 탁아소와 경제적인 지원, 또한 유모차를 끄는 보호자에게는 버스요금을 받지 않는 제도, 유모차를 꺼내고 넣기 쉽도록 넓게 분배된 가정 전용 주차공간 이 모든 것이 스웨덴에서만 볼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이다.
스웨덴이 처음부터 육아정책이 잘되었던 것은 아니다. 1960년대 줄어가는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출산율 증진을 위한 정책을 시작했으며 72년도에 육아휴직을 법적으로 인정하는 조항이 생겼으며 74년도에 처음 시행되었다. 95년도에는 남자육아휴직이 의무화 되었고, 육아휴직 480일중에 40일은 의무적으로 남성이 사용하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현재에는 스웨덴의 지역에서도 걸어서 탁아소에 갈수 있을 정도로 가깝고 많은 수의 탁아소가 설치되어 있다.
참고 자료
정옥분외 2명(2005). 결혼과 가족의 이해. 시그마프레스.
Lorraine M.외 1명(1997). 가족과 간호. 현문사.
동아일보
여성가족부 http://www.mogef.go.kr/
통계청 http://www.nso.go.kr/
법제처 http://www.mole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