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대처방안

소개글

한국여성사 리포트
-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대처방안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현주소와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대처방안

목차

1. 머리말
2.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현 주소
3. 지금까지 우리정부의 대응활동
4.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대처방안
5. 맺음말

본문내용

매주 수요일 12시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주최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수요정기집회)’가 열린다.
1992년 1월 8일부터 시작한 수요시위는, 가장 최근인 2007년 5월 23일의 제 762차 수요시위에 이르기까지 15년이라는 세월동안 이어져왔다. 이토록 오랜 세월 투쟁하는 동안, 정부에 등록된 225명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 중에서, 현재 118명의 할머니만이 생존해 계실 뿐이다. 죽기 전에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겠다는 마음으로 시위를 시작한 것이 벌써 15년이 지났지만, 일본정부는 과거 자신들이 저지른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를 조금도 인정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우리 민족이 일제치하의 식민지지배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한 지 벌써 62주년이 되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겐 단지 역사속의 사건들이 되었지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할머니들은 6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진정한 광복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계신다. 많은 피해 할머니들이 끔찍한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 위안소에서의 경험과 인간으로서 견디기 힘들었던 잔인한 실상을 하나하나 증언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일본정부의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계시지만, 정작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대한 우리정부의 활동은 적극적이지 못하다. 각종 시민단체들이 나서서 여러 가지 대책을 논의하고 할머니들을 돕고 있지만, 정부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처가 없는 이상 실질적인 해결은 어려운 일이다.
최근 ‘일제의 군대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죄를 촉구’하는 미국 하원의 ‘위안부 결의안’ 채택이 임박하여, 국제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것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국제적인 관심이 모아졌을 때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활동이 더해진다면, 분명 좋은 결과로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