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와 이랜드 토의과제를 중심으로 한 사례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05.04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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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략경영 수업시간에 제출한 토의과제 리포트 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래요~^^
목차
[ 토의과제 ]
1. 삼성전자가 반도체산업에서 성공한 이유는 미래를 내다본 전략적 직관과 행운 중 어느 쪽의 비중이 더 크다고 생각되는가?
2. 삼성전자가 주력하고 있는 메모리형 반도체의 앞으로의 산업전망은 어떠하리라 생각되는가?
3. 삼성전자가 비메모리형 반도체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서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
[ 토의과제 ]
1. 과거 이랜드의 고속성장을 가능하게 하였던 성공요인은 무엇인가? 이러한 성공요인이 향후에도 이랜드의 성공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인가?
2. 이랜드의 특유의 기업문화에 대해 내부 및 외부의 비판적 시각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시각에 대해 이랜드가 어떻게 대응하여야 하는가?
3.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는 의류사업에서 이랜드가 어떻게 대응하여야 하는가?
4. 이랜드는 의류사업에서 출발하여, 호텔, 유통, 건설업 등으로 다각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다각화전략의 타당성에 대해 논하시오.
본문내용
[ 토의과제 ]
1. 삼성전자가 반도체산업에서 성공한 이유는 미래를 내다본 전략적 직관과 행운 중 어느 쪽의 비중이 더 크다고 생각되는가?
- 오늘날 삼성전자가 반도체산업에서 성공한 것이 행운이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과거
우리나라는 발전 단계에서 주로 일본 기업을 모델로 삼아왔다. 일본의 전자업체들이 세계시장에서 성공하는 이유는 반도체 첨단 기술을 가전분야에 투자하여 거기서 올리는 이익을 다시 반도체에 투자하는 이런 사이클을 반복함으로서 사업을 확장하였다. 그때 우리나라의 전자제품은 세계에서 많이 팔리고 있었지만, 핵심 기술인 반도체 등을 전량 수입해야 했었다. 따라서 더 높은 이윤창출과 가전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반도체 산업에 뛰어 들었으리라 생각한다. 먼저 삼성이 반도체 중에서 D램에 뛰어든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다른 반도체 분야에 비해 기술 격차가 낮다.
2) 단일 품목으로는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3) 설계 기술보다는 공정기술이 중요하다.
4) D램이 대량생산제품이므로 투자 회수기간이 짧아 재투자의 여력이 높다.
그 당시의 우리나라의 환경은 대량생산체제와 수출 드라이브 정책이었다. 물론 지금도 그때 당시와 별 다를 바는 없지만, 기술력이 부족하고, 생산기술력은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가장 적절한 품목이었다고 생각된다. 또 그 당시 세계에서 작은 기업이었던 삼성은 다른 반도체 군에 비해 짧은기간에 돈을 벌 수 있었으므로 이 모든 것이 삼성이 D램을 하게 된 배경이 되었다. D램은 제품의 수명주기가 짧아 시장 진입시기에 따라 엄청난 수익성 차이가 발생한다. 이 문제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반적인 성질인 빨리 빨리 주의에서 나타나듯이 속도전에 강한 우리기업의 비교우위를 활용하여 반도체 공장의 공기단축을 통하여 어느 정도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재미 반도체 과학자들을 영입하여 어느 정도의 기술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그러면 이제 삼성전자가 반도체 산업에서 성공한 이유를 살펴보자. 삼성이 반도체 생산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반도체 시장에 불황이 닥쳐온다. 그 당시 D램 생산 기업들의 대부분이 사업철수를 하거나 감량생산을 발표한다. 그러나 삼성은 이 시기를 기회로 보고 엄청난 투자를 단행한다. 그래서 불황이 끝난 후에 세계 유수의 D램 공급업체에 올라서는 밑거름이 되었다.
둘째로, 미일 반도체 협정을 들 수 있다. 당시 일본은 미국에 엄청난 양의 반도체를 수출하고 있었다. 따라서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또한 일본은 반도체 저가판매로 많은 미국 기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어 반도체 생산업체의 씨를 말리고 있었다. 그래서 미국기업이 일본 기업을 반도체 반덤핑혐의로 제소하자 이것을 빌미로 미국정부는 일본에 `미, 일 반도체 협정`을 맺을 것을 제의한다. 이에 덜미를 잡힌 일본기업 덕분에 삼성은 상대적으로 부상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