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포티’를 통해 본 커뮤니케이션과 대인관계
- 최초 등록일
- 2008.04.29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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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초의 논픽션 소설로 알려진 인콜드블러드의 제작자 카포티의 생애를 담은 영화를 감상하고
그 속에 나타난 등장인물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분석하며, 영화의 감상평또한 첨부되어 있습니다. 영화감상문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는 분께도 유익할 것 같습니다.
목차
*작품선정이유
*인물분석 (이 작품에 나오는 인물들은 모두 실존인물이다.)
*줄거리 요약
*작품속의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
*문제점과 예방책, 나의 생각
본문내용
트루먼 카포티: 그는 작은 키, 둥글 넙적한 얼굴에 뿔테안경을 썻다. 게다가 생긴 것과는 어울리는 않게 미성에다 주목받는 것을 좋아하는 저명한 작가이자 언론인이다. 이 작품에 나온 시점에서 그는 이미 ‘티파니에서 아침을’이란 책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었으며, 살인사건에 관한 책을 내기 위해 살인범인 패리와 교분을 쌓는 중, 그의 유년 시절의 불우한 경험을 공유 하게 된다. 카포티는 그 또한 불우했던 유년 시절을 겪었고, 잔혹하게 살해된 시신을 보며 오히려 안정감을 느낄 만큼 정서상으로 안정되지 않았기 때문인지 점차 패리에게 연민, 혹은 형제애와도 같은 사랑을 느꼈으나 그를 구제하기보다는 그 자체로 완벽한 저널리즘 적 소설을 쓰고 싶다는 욕망 때문에 그들을 제 삼자의 시선에서 날카롭게 묘사한 책을 내면서 책 이름을 ‘냉혈한(In cold blood)’이라고 짓는 이중적 모습을 보인다. 이 책을 집필한 이후 패리에 대한 죄책감 때문인지 절필했고 알코올 중독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패리 스미스: 감방 동료의 밀고로 붙잡힌, 캔자스 일가족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써 어릴 적 카포티와 마찬가지로 알코올 중독인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누나와 함께 고아원에서 생활한 소외 계층의 사람이며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 그러한 어린 시절로 인해 사회를 원망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고, 감수성이 풍부하며 여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리처드 히콕: 캔자스 살인 사건을 저지른 패리 스미스의 공범이며, 패리를 꼬드겨서 범행에 합류하게 한다. 계산적이고 또한 치밀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패리에게만 관심을 보이는 카포티를 빼앗고 싶어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