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전 편찬과 맞춤법 통일안
- 최초 등록일
- 2008.04.29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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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초의 국어사전 및 개화기의 국어사전(말모이, 보통학교 조선어사전, 조선말 큰 사전)등을 분석했습니다.
맞춤법 통일안(보통학교 언문철자법, 언문철자법,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대해서 분석하였습니다.
과제나 발표용으로 적당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국어사전 편찬
1-1 말모이
1-2 보통학교 조선어 사전
1-3 조선말 큰 사전
2. 맞춤법 통일안
2-1 보통학교 언문철자법
2-2 언문철자법
2-3 한글 맞춤법 통일안
본문내용
★ 국어사전 편찬
한글은 훈민정음 창제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연구와 정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는 한자만을 고집하는 집권층이 한글을 단순히 서민용이라고만 생각했던 이유도 있고, 침략과 강점으로 암울했던 근대역사도 한 몫 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근대 개화의 물결이 일기 시작한 갑오개혁(1894)을 넘으며 외국 선교사들이 편찬한 자전 들이 나오고, <독립신문>(1896.4.7 창간)의 발간으로 차츰 우리말에 대한 자각이 일게 되고, 국어사전 편찬에 대한 필요성도 확대되기 시작했다.
① 말모이
☞ 광문회에서 주시경과 그의 제자들인 김두봉, 권덕규, 이규영 등의 국어학자들이 민족주의적인 애국 계몽의 수단으로 작업에 착수, 1911년부터 편찬 작업이 시작되어 원고 집필은 거의 마무리되었으나 이제껏 참여한 편찬자들의 사망, 망명 등으로 출판을 미루다가 1927년 원고를 계명구락부에 넘겨주었고, 그것은 다시 조선어학연구회로 넘어갔다.
㉠ 용언의 어미와 체언의 조사를 포함하는 이른바 ‘토’를 독립된 품사로 설정. 때문에 용언의 표제어는 체언의 표제어처럼 그 어간만이 제시되었다.
㉡ 현재 남아있는 원고로는 그 첫째 권으로 보이는 ‘가~걀죽’까지의 자료인데, 240자 원고지 로 153매 분량이고 고본의 표지는 ‘ㅁㅏㄹㅁㅗl`로 가로 풀어쓰기로 되어있다.
㉢ 사전의 체제는 알기, 본문, 찾기, 자획 찾기의 4개 부분으로 되어 있다. 그 중 알기에는 6개 항목의 범례와 어법용어 및 전문용여의 약호, 본문에는 `ㄱ`부터 `걀죽`까지의 표제어와 풀이가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찾기는 표제어의 색인이며, 자획 찾기는 표제어와 본문 한자어의 획수 색인이다. 표제어에는 고유어·외래어·전문용어가 포함되어 있으며, 어원의 제시 등은 하지 않은 실용적인 성격의 사전이다.
② 보통학교 조선어사전
☞ 1925년 10월 20일에 초판 발행된 국어사전으로, 사실상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이다. 2004년 2월경 박형익 교수가 우연히 부산의 헌책방에서 발견하였다. 경성사범학교 훈 도 ‘심의린’이 편찬한 것으로 출판사는 서울에 위치한 주식회사 ‘이문당’으로 돼 있다.
참고 자료
「국어사전편찬론」조재수, 과학사, 1984
「우리말의 수수께끼」박영준 외, 김영사, 2004
「한글 맞춤범 통일안 강의」, 이희승, 1980 신구문화사
「한글 맞춤법 통일안:외래어 표기법 통일안 우리말 로마자 적기」한글 학회(서울), 1989
「학문공동체-가우리-」네이버 카페, 2007
「위키백과사전」,인터넷,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