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Ⅱ. 본론
1. 연구목적
2. 연구문제
①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② 1970년대
③ 1980년대
④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멜로의 시대가 다시 온 것인가. 한때 주춤했던 한국 멜로 영화 붐이 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다시금 일고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박작품으로 <접속>, <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접속>은 영화개봉 전부터 영화음악이 거리를 온통 매워버린, 기록적인 관객동원을 한 유례없는 영화가 되었고, 세련된 화면과 사이버 공간에서 펼쳐지는 신선한 사랑 이야기를 가지고 연장에 연장상영을 거듭하는 큰 흥행을 했다. 이후 97년 말 상영을 시작한 <편지>는 복고풍의 `손수건 없이는 볼 수 없는 영화`가 되어 관객들의 훌쩍이는 소리로 객석을 가득 채운 영화가 되었다. 이어서 98년 1월말 개봉한 <8월의 크리스마스>에 까지 그 여파가 계속되어 이로써 극장가를 멜로가 완전 평정해 버리고 만다. 그러던 것이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엽기적인 그녀>를 정점으로 하여, 젊은 연인이나 부부가 아옹다옹하는 로맨틱 코미디의 붐이 멜로 영화의 중흥에 일조하고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 영화의 지형도에서 멜로란 장르는 다른 나라에 비해 좀 유별난 면이 있다. 왜 우리들은 텔레비전만 켜면 멜로 연속극들을 언제든 볼 수 있는데도 극장까지 가서 멜로를 찾는가? 멜로영화는 감독을 흥행으로 인도하는 수호천사인가 아니면 개인의 창작력을 박제로 만드는 악마인가?
이 의문들은 앞으로도 계속될 멜로 영화의 행진과 더불어 ‘역시 한국영화는 멜로여야 흥행된다.’라는 팽배한 교리를 받아들이기에 앞서, 한번 즘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아닐 수 없다.
Ⅱ. 본론
1. 연구목적
시간, 공간, 행동의 원리로 구성되는 영화는 바로 다른 예술들의 속성을 총체적으로 모아놓은 총체 예술이다.
장르는 비슷한 부류의 영화를 하나로 묶고 다른 형식의 영화와 구분하는 하나의 양식이다.
그러나 이러한 분류나 경계가 절대 불변의 어떠한 획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경계의 테두리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충돌하는 양식을 보이기 때문이다.
멜로드라마는 대부분 개인이나 커플이 결혼, 이별, 직업, 가족 문제들과 관련된
억압적이고 불평등한 사회 환경에 희생되는 대중 연애 이야기를 다룬다
참고자료
· *영상콘텐츠 연구
· 김훈순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2년 11월 15일
· *한국 대중서사, 그 끊임없는 유혹
· 윤석진 | 푸른사상 | 2004.06.10
· *한국영화 섹슈얼리티를 만나다
· 유지나 | 유지나 역 | 생각의 나무 | 2004.04.09
· *여간내기의 영화교실 (1)
· 김동훈| 컬처라인| 200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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