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여자의 일생-모파상
- 최초 등록일
- 2008.04.22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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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 소설 여자의 일생의 저자 모파상을 조사하고
줄거리와 주요문구, 출판사의 서평 등을 소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나의 느낀점과 서평을 쓴 레포트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프랑스 사실주의의 대표 주자, 모파상
2. ‘여자의 일생’
3. ‘여자의 일생’에 대한 서평
Ⅲ. 결론
느낀점&나의 평가
본문내용
Ⅰ. 서론
마침 하루 종일 비가 오고 흐린 날씨 속에서 ‘여자의 일생’ 이라는 날씨만큼이나 우울한 소설 한 편을 읽게 되었다. 잔인하게 인생으로부터 외면당하는 여자에 대한 이야기로 순수한 소녀에서 너덜너덜해진 한 중년의 부인이 되기까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모파상이 그리는 한 줄 한 줄의 표현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답다. 아름다운 문체 속에서 끊임없는 불행과 꺼지지 않는 희망으로 모파상은 무엇을 이야기 하고자 한 것인지 작가인 모파상을 이해하고, 작품을 해석해 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프랑스 사실주의의 대표 주자, 모파상
1.1 생애
그의 아버지는 주식 중개인이었고, 어머니는 플로베르와 친분이 있는, 문학적 교양을 지닌 여성이었다. 후에 이런 인연으로 플로베르와 모파상은 사제지간으로 우정을 나누는 관계로 발전했다.
1897년 보불 전쟁이 시작되자 당시 파리 대학 법학부에 다니던 그는 학업을 중단하고 자원입대해서 노르망디 지방에서 전쟁을 체험했다. 1871년 제대하고, 이듬해 파리로 건너간 그는 해군 본부에 취직해서 낮에는 일하고 밤과 휴일에는 혼자 또는 친구들과 보트 놀이를 즐기는 생활을 했다. 그러면서 시와 소설을 창작했으며, 어머니를 통해 플로베르의 지도를 받았다. 플로베르의 도움으로 교육부로 직장을 옮긴 그는 그 후 1880년까지 거의 10년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관청에서 보내면서 보트 놀이와 문학 수업에 열중했다.
한 편 1875년 무렵부터 플로베르를 통해 당시의 저명 작가인 공쿠르, 졸라 및 그 주변에 모였던 작가를 지망하는 청년들과도 점차 교제를 나누었다. 자연주의 문학의 대가로 일컫는 졸라는 이론 면에서 <실험 소설론> 등을 써서 자연파의 추진에 힘썼다. 자연주의는 사실주의와 명백하게 구분되지 않고 병행하여 쓰여 졌으나, 1860년대 들어 인간을 생물학적으로 보는 견해가 한 층 강화된 사실 문학이 졸라라는 강렬한 개성에 의해, 특히 자연주의라는 이름을 얻으면서 발전했다. 1880년에 그는 졸라를 중심으로 하는 신진 작가들이 보불전쟁에 관한 단편 소설을 모아서 간행한 <메당의 저녁>에 <비곗덩어리>를 발표했는데, 모파상의 작품은 졸라를 포함한 다른 집필자의 작품을 능가하는 것으로 평가되어 문단에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를 지도해 준 플로베르도 그의 작품을 ‘후세에 남을 걸작’ 이라고 격찬했다.
참고 자료
-여자의 일생, 기 드 모파상 지음, 김용훈 옮김, 서울, 신원문화사, 2003.
-한 권으로 만나는 세계문학 50선, 몽 프로젝트 지음, 안중식 옮김, 서울, 지식여행,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