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환율제도의 변천과정 및 무역수지 와 수출 IDEA

소개글

우리나라 환율제도의 변천과정 및 무역수지 와 수출 IDEA 등

환율및 무역수지, 수출IDEA 등 이론에서 실무까지 전반적을 다룸.

특히 환율제도의 변천과정은 아주 상세히 그림까지 있음

목차

Ⅰ 우리나라 환율제도의 변천 과정
Ⅱ 환율과 무역(수지)의 관계
Ⅲ 수출IDEA

본문내용

Ⅰ. 우리나라 환율제도의 변천과정

1. 환율(換率)

환율이란 서로 다른 두 나라 통화의 교환비율을 뜻합니다. 오늘날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은 서로 물건을 사고파는 등 수많은 거래를 하고 있고 거기에 더해 상품거래에 25배나 되는 자본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로 다른 통화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 사이에서 두 나라 사이에 교역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통화의 상대적인 교환비율인 환율이 필요한 것입니다.

2. 우리나라 환율제도

우리나라의 환율제도는 정부가 수립된 직후인 1945년 10월에 미군정에 의해 고정환율제도로서 공정환율제도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이후 단일변동환율제도, 복수통화바스켓제도, 시장평균환율제도를 거쳐 현재의 자유변동환율제도로 이행되어 왔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가 그간에 채택하여 실시해 온 환율 제도를 다섯 개의 기간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3. 우리나라의 환율제도 변천과정


우리나라의 환율제도는 우리나라의 경제여건과 국제경제 환경의 변화에 따라 환율변동성이 증대하는 방향으로 5단계 절차로 변화하여 왔습니다. 첫 단계로 우리나라는 해방 이후 1964년까지 고정환율제도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러나 고정환율제 기간에 원화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몇 차례 큰 폭의 평가절하를 단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제도는 외환시장의 수급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함에 따른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둘째 단계인 1964년 3월부터 외환증서제도를 도입하여 1980년 2월까지 미 달러에 연동되어(peg to US dollar) 있는 단일변동환율제도로 이행하였습니다. 이 기간에 외환시장의 상황에 따른 환율의 변동을 일부 허용하였으나 사실상 환율이 달러에 대해서 종속되어있었기 때문에 달러의 움직임에따라 고정적으로 운영됨으로써 환율 실제화를 위해 4차례에 걸친 환율의 일시적인 대폭 인상이 불가피하여 경제에 부작용만 파급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셋째 단계로 1980년 2월부터의 미 달러 뿐만 아니라 일본 엔화 독일 마르크등 주요 교역 상대국 통화의 국제 시세에 원화환율을 연동하는 복수통화바스켓 환율제도를 채택하면서 환율의 실질적인 유동화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제도는 원화환율이 주요국의 통화시세 변동과 우리나라의 국제수지동향을 감안하여 결정되도록 함으로써 장기적으로 환율이 원화의 가치변동을 반영하면서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데 기여한 면은 있으나 환율이 외환시장의 수요 및 공급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데다 대외적으로 환율을 인위적으로 조정합니다는 오해의 소지가 있어 환율결정에 있어 시장메커니즘의 역할을 더욱 제고시킬 필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