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역사

소개글

버나드 루이스가 쓴 중독의 역사 요약본입니다.

목차

1. 고대 문화 - 기독교 발생 이전의 중동
2. 이슬람 이전의 중동 : 기독교 시대의 종말
3. 이슬람의 태동과 성장 - 기원
4. 압바스 칼리프조
5. 스텝 부족의 등장
6. 몽골 침입 이후의 변화: 티무르와 오스만 제국의 등장
7. 오스만 제국의 위용
8. 중동 사회와 문화 - 국가
9. 경제생활
10. 엘리트 지배계층
11. 평민계층
12. 종교와 법
13. 문화
14. 변화와 근대화 - 도전: 큐축카이나르자 조약과 서구의 도전
15. 변화: 중동 경제의 쇠퇴와 서구 자본의 침투
16. 응전: 서구화와 개혁 그리고 종교적 반응
17. 새로운 사상: 프랑스 혁명과 민족주의
18. 전쟁에서전쟁으로:오스만제국의붕괴에서 제2차세계대전까지 중동
19. 자유에서 자유로: 제2차세계대전의 종결과 오늘날의 중동

- 지도/주/참고문헌/연표/역자 후기/인명 색인
- 주
- 참고문헌
- 연표
- 역자 후기
- 인명 색인

본문내용

중동은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로 오래전부터 문명이 발달해 왔다. 저자는 책에서 고대문화, 이슬람의 태동과 성장, 중동 사회와 문화, 변화와 근대화라는 주제로 중동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나는 책을 읽고 다시 정리하면서 책의 순서로 다시 한번 정리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큰 주제의 틀에서 감상문을 적도록 하겠다.

1. 고대문화
제1부 고대 문화에서는 기독교 발생 이전의 중동과 이슬람 이전의 중동 : 기독교 시대의 종말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기독교 발생 이전의 중동은 수천년 역사시대를 통해서 처음도 마지막도 아닌(끊임없는) 쟁패 상태에 있었다. 보스포러스 해협에서 나일 강 삼각주에 이르는 동지중해 주변의 나라들로 구성된 서쪽 반경은 로마 제국의 영역이었다. 고대 문명은 쇠퇴했고, 고대 도시들은 로마의 총독이나 허수아비 토착 토후들에 의해서 통치되고 있었다. 반면에 동쪽 반경은 그리스와 로마 사람들이 “페르시아”라고 부르고 그곳 현지민들은 “이란”이라고 부르던 또다른 거대 제국에 의해서 지배되고 있었다.
대부분의 고대 중동 국가들은 마케도니아의 방진이나 로마 군단 그리고 페르시아의 군대가 그들의 지배를 확립하기 훨씬 전에 이미 강력한 주변세력에 의해서 정복되고 동화 되었다.기독교 시대 초기까지 그들의 고대 정체성과 고대 언어가 어느 정도 유지되면서 존속해왔던 고대 문화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의심의 여지 없이 이집트문명이었다.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등에 의해서 연속적으로 정복당했음에도, 아직도 이집트 문명은 그 뚜렷한 특질이잘 보존되고 있다.
고대 이집트의 언어와 문자는 현저한 지속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집트인의 기독교 개종으로 콥트어는 로마와 그후의 비잔틴 제국 치하의 기독교 이집트에서 국민적 문화어가 되었다. 그러다가 아랍-이슬람 세력의 침입에 뒤이은 이집트의 이슬람화 그리고 아랍화로 인해서 기독교도로 남아 있던 이집트인들조차 아랍어를 받아들였다. 콥트어는 점차 사멸되어 오늘날에는 교회의 전례에만 남아 있다. 이집트는 새로운 정체성을 획득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버나드 루이스, 중동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