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에 있어서 비평적 상황화
- 최초 등록일
- 2008.04.07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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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글은 소논문으로서 선교에 있어서의 비평적 상황화에 대해 다루고 있다.
선교를 공부하고 비평적 상황화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볼 만한 자료가 된다.
상황화에 대한 다양한 용어 정리 및 비평적 상황화에 대해 다루고 있다.
선교할 때 상황화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 지에 대해 고민하여 쓴 글이다.
목차
Ⅰ. 서론
Ⅱ. 선교에 있어서 비평적 상황화
1. 선교의 정의
2. 문화의 정의
3. 복음과 문화
4. 상황화의 개념
5. 선교와 상황화
6. 상황화와 관련 용어들의 개념
a. 토착화
b. 문화화
c. 상황화와 상황화의 규정
7. 비평적 상황화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현대의 선교는 인간의 문화를 심각하게 고려할 것을 요구한다. 왜냐하면 인간의 문화는 본래 악하거나 선하거나 하지 않고 중립적이지만 그것은 선교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매체가 되며 도구가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성육신(incarnation)의 사건(요 1:14)에서 보여 주셨듯이 인간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셔서 그의 뜻을 전달하시고 궁극적으로 이 세계를 구원하시고자 하신다(요 3:16).
언제나 어디서나 동일한 복음의 메시지는 다양한 인간의 문화들 속에서 효과적으로 증거되어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복음의 메시지는 아무 의미도 없는 소리에 불과할 것이며 어떤 변화도 일으키지 못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하나님의 구속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그 복음은 개인의 심령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복음의 메시지가 전해지는 곳마다 급격한 변화를 겪는다. 흑암의 세력이 물러가고 빛의 세계가 도래한다. 죽음의 권세가 파괴되고 생명의 역사가 일어난다.
기독교의 복음은 인간의 문화를 그리스도의 문화로 바꾼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된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 지배한다. 더 이상 불의와 전쟁과 슬픔이 없다.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의 축소판이다. 또한 그리스도의 몸이다. 그것은 자라나야 한다. 이러한 그리스도의 교회는 주님의 지상명령(마28:18-20)과 가장 큰 계명(마22:37-40)에 달려있다. 이 주님의 교회는 세계를 향하여 나가며 사람들의 필요에 응답한다.
선교는 자신의 문화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메시지만을 전하도록 하고 토착민들이 그들의 요구에 의해 자신의 역사, 문화적 상황 속에서 토착적인 교회를 세우도록 격려한다. 이러한 차원에서 교차문화적 선교는 무엇보다 선교지의 문화를 깊이 이해해야 한다.
Ⅱ. 선교에 있어서 비평적 상황화
1. 선교의 정의
선교란 지리적, 문화적, 정치적, 경계를 넘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여 주님의 제자로 만드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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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인류문화학』, 서울: 성신여자대학교출판부,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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