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라는 말이 있다. 그 사람이 먹는 스타일, 속도 등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는 말일 것이다. 마찬가지로 멕시코의 음식 문화를 통해 멕시코를, 조금 더 나아가 라틴아메리카의 문화를 이해해보려고 한다. 나는 멕시코에 가 본 경험이 없으므로 그들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없었다. 다행히 녹두거리에 멕시코음식점이 생겨서 그들의 주식이라는 따꼬와 주음료라는 오르차따를 먹을 수 있었다. 맛있었다!
우리에게 알게 모르게 멕시코 음식이 많이 들어와 있다. 우리가 잘아는 나쵸, 또띠아, 케사디아, 화이타, 따꼬, 데낄라, 코로나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와 같은 것들로 대표되는 멕시코의 음식의 특징은 매콤한 맛을 즐긴다는 것이다. 칠리 페퍼의 매콤한 맛으로 대표되는 멕시코 요리는 우리나라 사람의 취향에도 잘 맞는다. 매콤한 맛은 주로 고추를 통해 낸다. 멕시코에는 약 400여 종의 다양한 고추가 생산된다고 한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고추는 멕시코 요리로 중요하게 사용된다. 이것으로 소스를 만들고 직접 넣기도 하고 잘게 썰어 양념으로 사용한다. 녹두 멕시코 음식점에서도 무슨 양념을 전병 같은 것에 싸먹으라고 했는데 시키는대로 했더니 너무 매워 입안이 얼얼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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