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 신채호
- 최초 등록일
- 2008.03.3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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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서관에서 여러책을 빌려서 직접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항일 운동기의 역사 인식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본문에서는 단재 신채호에 대해 다룬 글입니다.
목차
Ⅰ.항일운동기의 역사인식
1.민족사학의 방법론
2.시대별 역사서술
Ⅱ. 丹齋 申采浩(1880~1936)
Ⅲ. 단재 사학의 특징
Ⅳ. 역사연구의 동기
Ⅴ. 각 시기별 역사연구
1. 제 1기(1905 ~ 1910)의 역사 연구
2. 제 2기(1910 ~ 1923)의 역사 연
3. 제 3기(1923 ~ 1936)의 역사 연구
본문내용
Ⅰ.항일운동기의 역사인식
1.민족사학의 방법론
1)1910년대
계몽주의 역사가들은 영웅의 의지와 역할에 따라 역사가 변천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이순신전, 을지문덕전 등의 위인의 전기가 많이 간행되었다.
2)1920년대
①유심사관(=유심론 사학) : 국민 또는 민족의 민기, 국혼 등의 정신상태에 의하여 흥망성쇠의 동력을 찾는 관점의 방법론. 한두 사람의 영웅이 아니라 국민이나 민죽을 역사의 주체로 본 것이므로 영웅사관과 구별되나 정신력에서 역사변천의 동력을 찾고 있다는 점은 민족사학과 공통도니다. 이 사관은 박은식, 신채호, 김교헌, 이상룡 등의 해외 독립운동가들에 의해 개척되어 식민지하에서 민족적 욕구를 강하제 반영하여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한국사를 통사로 서술하지 못했기 때문에 식민사학을 구체적으로 극복할 방도를 마련하지 못했다.
②문화사학 : 역사 변천의 방향에 대한 이상주의적 요구를 고려하여 사회의 문물제도의 발전을 중심으로 역사의 변천을 추적하는 방법론. 유심론과 같은 관념사학이나 유심론과 같이 일원론적 정신력에 의한 역사와 역사 변천을 추적하는ㄴ 방식이 아니라 사회의 상층구조의 현상과 그 변천을 추적하는 방식이다. 황의돈, 최남선, 장도빈, 안확, 권덕규 등이 문화시학을 대표한다. 그런데 이러한 문화사학은 사회 경제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중세’를 시대구분에서 설정하지 못했고 그에 따라 식민사학의 정체성론을 긍정하는 결과를 낳았다.
③유물사관(=유물론 사학) : 1920년대 후반 식민사학이 조직적으로 확산되어가는 가운데 민족사학의 방법론 개발이 민족적 과제로 제기 되고 있던 시기에 대두한 방법론. 문화사학이 문물제도의 범위에서 이해하던 사회 경제에 대하여 새로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참고 자료
조동걸외 著, 「한국의 역사가와 역사학 <하>」, 창작과 비평사, 1994
신일철 著, 「신채호의 역사사상연구」, 고려대학교 출판부, 1983
이만열 著, 「단재 신채호의 역사학 연구」, 문학과 지성사, 1990